일상관리·마음습관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 탈모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점점 머리숱이 없어지는 게 사실이더군요. 예전에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 그러냐면은 그냥 바쁜 회사생활과 직장 생활 때문에 뭐 내 외모 관리를 하기에도 딱히 시간이 나오지 않았고요. 빨리 출근하고 빨리 퇴근하고 또 매번 이렇게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그냥 그럭저럭 매번 시간이 가기만 바라고 있었던 것이죠. 나이가 들면서 특히 더더욱 더 그렇게 되었습니다. 왜 그러냐면은 아 이제는 점점 가면 갈수록 어떠한 의욕이라든가 뭔가를 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런 마음들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뭐 과도한 스트레스라든가 뭔가 하고 싶지 않다라든가. 아무튼 이제는 그냥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정년을 1년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그냥 뭐 아무것도 그냥 모든 것을 그냥 어떠한 도전이라든가 뭔가 이렇게 심도 있는 그런 걸 하고 싶지 않은 그런 생각도 들어요. 그때 동안 여지껏 힘들게 일해 왔고 또 계속해서 반복적인 일을 하다 보니까 이제는 피로하고 지치고 내 상태가 예전처럼 이제는 뭔가 열정에 대한 모습들이 조금씩 보이지 않는 듯한 느낌만 들었습니다. 아무튼 그런 회사 생활 속에서도 퇴근을 하고 이제 출근을 하다 보니까 여유롭게 요새는 출근할 수 있는 상황도 되었죠. 그래서 제 얼굴 이렇게 보고 있는데 이 머리를 한번 보니까 예전보다 많이 머리가 숱이 빠진 거예요. 아 근데 이런 부분들이 좀 걱정스럽긴 한데 꼭 갑작스럽게 이런 탈모 걱정들을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야 돼? 한국 고민이 빠지기 시작하기도 했었어요. 아니 뭐 근데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에잉 야 뭐 나중에 다 빠지고 나면은 그냥 뭐 가방이나 쓰고 다니지. 이런 생각들도 많이 들더군요. 얘가 뭐 제 생각에는 이러한 것들을 왜 제가 생각을 하게 되냐면은 뭐 제가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뭔가 지금 고민거리가 많은 상황도 아닙니다. 그냥 뭐 세상 살면서 밥을 이제 어떻게 해야 되나. 그리고 좀 뭐라고 해야 될까요? 그 저는 이제 그 정년을 남겨 놓고서 퇴직을 어떻게 해야 하나 뭐 이런 걱정들을 조금 하긴 했었는데 이제는 뭐 이제 그런 걱정들과 고민거리들을 이제 하나하나씩 털어 놓고 별다른 생각 없이 이제 회사에 직장에 다니고 있거든요. 물론 회사도 3년도 다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마음에 놓이는 사항이에요. 아직까지는 좀 기간이 남아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말이죠. 아니 머리숱이 자꾸 빠지다 보니까 요것들이 좀 신경이 쓰이다 보니 그런데 이제 하루는 가족들끼리 그 명절이나 있지 않습니까? 예전에 그 어렸을 때 사진들 한번 보게 됐어요. 그래서 제 젊었을 때 사진을 보니까 우리가 풍성했는데 지금 너무 머리숱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거 좀 문제가 있구나. 물론 나이가 들면 머리숱이 점점 없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머리숱이 계속해서 뭐 20대처럼 많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죠. 나이가 들면 점점 빠질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한 거잖아요. 근데 이제 점점 빠지기 시작 시작하니까 요런 것들이 이제 고민이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 이건 뭐 약을 먹어야 되나? 아니면 어느 병원에 가야 되나 하는 그런 생각도 조금씩 들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또 왜 먹어야 이게 조금씩 또 신경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고 그러다 보니까 아 예전에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기량 뭐 빨리 돈 벌고 빨리 이 돈을 벌어서 뭔가를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생각밖에는 없었는데 아 이게 외모에도 조금 신경을 써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가 들다 보니까 주름도 생기고 점점 내 얼굴에 피부도 안 좋아지고 나이가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은 이러한 것들이 이제 일어나다 보니까 아 이제는 뭐 조금씩 뭐 나를 조금씩 관리하고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울을 보면 그냥 내 스스로 그냥 만족하고 그냥 살았는데 물론 잘 생기고 뭐 멋진 얼굴은 아닙니다만은 그냥 그렇다고 해 가지고 그냥 나돌아 다닐 만한 그런 얼굴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점점 내 얼굴을 보고 또 머리 상태도 점점 머리가 빠지는 걸 보고 조금 예전만 훨씬 못한 상태로 보고서. 이런 고민들이 좀 빠져서 한번 글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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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트레스를 주제로 7.5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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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934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치열하게 살아오시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으셨을 텐데, 오랜만에 유심히 들여다본 거울 속에서 세월의 흔적과 줄어든 머리숱을 발견하고 마음이 한구석 무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의 풍성했던 사진과 비교되면서 섭섭함이 드는 것은 외모에 대한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평생을 바쁘게 달려오며 나도 모르게 흘러보낸 시간에 대한 지극히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아쉬움입니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무리한 도전이나 열정보다는 편안한 삶을 바라는 마음 역시 당연한 결실입니다. 이제는 남이나 회사가 아닌 '나 자신'에게 눈길을 돌려 스스로를 가꾸고 다독여주어야 할 소중한 시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줄어드는 머리숱에 대한 불안을 덜고, 나를 위한 가벼운 관리를 시작하기 위한 4가지 실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세월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덤덤하게 인정해주기
    
    나이가 들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드는 것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입니다.
    
    젊은 시절의 모습과 비교하며 속상해하기보다, 지금까지 치열하게 살아오느라 고생한 내 몸과 마음의 훈장으로 바라보며 스스로를 너그럽게 인정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부담 없는 '전문 피부과 방문 및 상담'부터 시작하기
    
    탈모나 머리숱 감소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혼자 고민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하기보다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현재 상태가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니면 가벼운 약 복용이나 바르는 약으로 지연시킬 수 있는 상태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막연한 불안감이 크게 줄어듭니다.
    
    기본적인 '두피 및 모발 관리 루틴' 챙기기
    
    거창한 치료가 아니더라도, 두피에 자극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고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낸 뒤 두피까지 잘 말려주는 기본적인 습관만으로도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마을 때 찬바람으로 말리거나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소소한 습관부터 시작해 보세요.
    
    나를 가꾸는 '작은 즐거움'을 일상에 더하기
    
    외모 관리는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거울 속의 나를 보며 스스로 만족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한 나만의 선물입니다.
    
    가벼운 로션이나 선크림을 챙겨 바르거나 나에게 잘 어울리는 깔끔한 옷을 입는 등, 나를 돌보는 작은 행위 자체에서 소소한活力과 즐거움을 찾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지금 느끼시는 고민은 열정이 줄어들어서가 아니라, 드디어 나 자신을 사랑하고 케어할 여유가 생겼다는 반가운 신호입니다. 오늘 밤은 거울 속의 나에게 그동안 참 고생 많았다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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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144채택률 5%
    정년을 앞둔 작성자님의 마음이 깊이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긴 세월이었을 것 같습니다. 매일 출근하고 맡은 일을 해내며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정년이 눈앞에 다가왔네요. 젊었을 때는 먹고사는 일에 바빠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지만, 이제 조금씩 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미처 느끼지 못했던 세월의 흔적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정년을 앞두면 홀가분한 마음과 함께 묘한 허전함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익숙했던 직장 생활이 끝나간다는 사실이 실감 나면서, 앞으로 어떤 일상을 살아가야 할지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겠지요
    
    젊은 시절 사진 속 풍성했던 머리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며 아쉬움을 느끼셨다는 이야기도 공감됩니다. 단순히 머리숱이 줄어든 것뿐 아니라, 어느새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까지 실감하셨을 테니까요.
    
    하지만 작성자님, 세월이 흐르며 외모가 달라졌다고 해서 지금의 자신이 예전보다 가치 없는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젊은 시절에는 열정과 패기가 있었다면, 지금은 오랜 세월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경험과 깊이가 있습니다. 거울 속 모습만으로는 그동안 살아오신 시간의 의미를 다 담아낼 수 없겠지요.
    
    이제는 조금씩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셔도 좋겠습니다.
    
     머리숱이 걱정된다면 피부과에서 두피 상태를 확인해 보고, 피부 관리도 부담 없는 선에서 시작해 보세요. 젊어 보여야 한다는 압박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더 기분 좋게 살아가기 위한 작은 관심이면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매일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조금 벗어나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가족과 직장을 위해 책임을 다하며 살아오셨으니, 앞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편안하게 쉬는 시간에도 의미를 두셔도 좋겠습니다.
    
    정년은 인생이 저물어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랫동안 이어온 삶의 한 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막연하더라도 서두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생활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나온 세월을 아쉬워하기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누구보다 자신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음을 되찾을 수는 없어도 지금의 자신을 아끼고 가꾸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시간은 아직 충분히 남아 있으니까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무엇을 더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마음 편히 하루를 보내는 소소한 행복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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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89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정년을 앞두고 걱정거리를 하나씩 내려놓고 편안하게 출근하던 중에 문득 거울과 옛날 사진을 보고 머리숱이 확연히 줄었다는 걸 알게 되셨으니, 마음이 한동안 복잡하셨겠어요. 예전에는 외모를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 시간이 생기니 변화가 눈에 들어오고, 나이 드는 일이 실감 나서 쓸쓸함도 함께 올라왔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마음은 이상한 게 아니에요. 나이가 들며 머리숱이 줄고 주름이 느는 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걸 알아차리고 신경이 쓰이는 것도 마찬가지로 흔한 일이에요.
    
    그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갈래로 생각해 보시면 정리가 쉬워요. 하나는 지켜보기, 하나는 관리하기, 하나는 치료받기예요. 어느 쪽도 틀린 선택은 아니어서, 내가 얼마나 신경 쓰이는지와 생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로 정하시면 돼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나 속도가 갑자기 늘었다면 노화만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한 번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해요. 탈모는 원인에 따라 접근이 달라서, 약을 먹을지 말지는 인터넷 정보보다 피부과나 탈모 클리닉에서 진단받고 정하는 것이 안전해요. 탈모 약이나 시술은 효과와 부작용, 비용, 중단했을 때의 변화가 다 달라서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신 뒤에 결정하셔야 하고, 광고성 제품이나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조심하세요. 진료를 받아 본다고 해서 꼭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건 아니니, 현재 상태가 어떤지 확인만 해 보시는 것도 마음을 편하게 해 줘요.
    
    일상에서 해 볼 수 있는 관리도 있어요.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극이 적은 샴푸를 쓰는 것, 규칙적인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금연과 절주는 머리카락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돼요. 머리 모양을 숱이 덜 도드라지게 바꾸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이라서, 미용실에서 현재 머리 상태에 맞는 스타일을 상담받아 보시면 인상이 의외로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외모 관리는 젊어 보이려는 노력이 아니라 나를 돌보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부담이 줄어요. 피부는 자외선 차단과 보습만 꾸준히 해도 충분히 차이가 나요.
    
    마음 쪽으로는 이 변화를 상실이 아니라 단계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정년을 앞둔 시기는 일의 비중이 줄고 나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는 전환기라서, 외모에 관심이 생긴 것도 그 변화의 한 모습이에요. 옛날 사진과 지금을 비교하면 늘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니, 비교 기준을 젊은 시절이 아니라 올해의 나로 두고 지금 내가 편안하고 단정해 보이는지를 보시는 것이 좋아요. 가방이나 모자를 쓰고 다니면 되지 하고 가볍게 넘기려던 마음도 한 방법이고, 신경이 쓰이는 정도가 크지 않다면 그 가벼움을 유지하셔도 충분해요. 다만 거울을 볼 때마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사람 만나기가 꺼려질 만큼 마음에 걸린다면 그때는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길 권해요. 의욕이 예전 같지 않고 지치는 느낌이 오래 이어지고 있다고도 하셨으니, 그 부분은 체력과 기분까지 함께 살피는 차원에서 건강검진 때 같이 이야기해 보셔도 좋아요.
    
    이번 주에는 머리 상태를 휴대폰으로 같은 조명 아래 한 번 찍어 두고, 피부과나 탈모 상담이 궁금하면 동네에서 상담 가능한 곳을 한 군데 알아봐 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785채택률 3%
    오랜 세월 일터와 가정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오신 만큼, 이제는 조금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누리실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마음의 짐을 하나씩 내려놓으며 안도를 느끼는 시기에, 문득 거울 속 희끗해진 머리숱과 세월의 흔적을 발견하셨을 때의 씁쓸함과 묘한 섭섭함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치열하게 달려오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었기에, 젊은 날의 풍성했던 사진과 대비되는 지금의 모습이 더 아쉽게 다가오셨을 테지요.
    ​하지만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열정이 식은 것이 아니라, 그만큼 내 삶을 위해 진심으로 애써왔다는 명예로운 훈장과도 같습니다. 가발을 떠올리며 털털하게 넘겨보려 하셨으면서도 나를 가꾸고 싶다는 마음이 드신 것은, 앞으로의 삶을 나답게 소중히 돌보고 싶다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지나간 세월을 아쉬워하기보다, 지금까지 고생한 나를 위해 피부나 두피 건강을 가볍게 챙겨보는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음 편히 다가올 날들을 준비하시는 그 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186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 오랜 직장생활을 묵묵히 이어오시느라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년을 앞두고 조금씩 여유를 찾으면서 그동안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자신의 외모와 건강에도 관심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예전 사진 속 풍성했던 머리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면 세월의 변화를 실감하고 마음이 쓰이실 수 있지요.
    
    심리적으로 삶의 여유가 생길 때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고 싶은 마음도 커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생계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셨다면, 이제는 자신에게도 관심을 기울일 시기가 온 것인지 모릅니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숱이 줄어들 수 있지만, 탈모의 원인이 노화만은 아니므로 피부과에서 두피와 모발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지 상담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외모를 가꾸는 일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보는 것부터 시작하셔도 좋겠습니다.
    
    머리숱이 줄었다고 해서 글쓴님의 매력이나 가치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가족과 일을 위해 애써오신 자신에게 이제는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며, 남은 직장생활과 앞으로의 노후를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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