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소통

밑에 글을 읽어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들이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뭐결혼식이라고 하는 것은 뭐 1년에 뭐 요런 걸 할 수 있는 것들도 아니고 뭐 매년 할 수 있는 것들도 아니고 자주 할 수 있는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러한 부분들은 감수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 내에서 다니면서 물론 저도 이제 정년에 1년 남겨 놓고 있는데요. 갑자기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요새  경조사를 하면 뭐 그냥 좋은 경우도 있고 뭐 나쁜 경우들도 있고 다 집안마다 그런 사정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새 뭐 칠순이라든가 팔순 이런 거는 잘 안 하잖아요. 상대방들에게 좀 그 불편함을 이야기해 줄 수도 있고 말이죠. 백일 잔치 이런 것들도 좀 불편해서 웬간한 건 좀 안 하는 거는 추세로 요새 가고 있는 부분들인데 계속해서 이러한 것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가지고 상대방은 매우 불편하게 하고 그리고 직장 내에 있는 사람들도 솔직히 말해서 그거 가고 싶지 않거든요. 그 많은 사람들이 그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솔직히 말해서 경제적인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도 사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결혼식장 그게 갔다 하면 무조건 그냥 15만원은 기본적으로 깨지는 부분들도 많고 말이죠. 그런 데다가 뭐 100일 잔치 한다면 이거 애매모호하잖아요. 이것도 아 100일 잔치 하면은 그것에 금값도 비싼데. 그런 비용들도 솔직히 부담이 가는 부분들이고요. 제가 왜 이게 갑자기 이런 글을 쓰냐면은 뭐 특별히 뭐 이런 글에 대해서 어떠한 것들에 대해서 뭐 비판하려고 하는 것들은 아닙니다만은 같은 부서 내에서 이제 큰 부서가 있고 뭐 작은 부서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큰 부서에 있는 사람들이 일일이 뭐 경조사 같은 거 다 따라다니다가는 기랑 뭐 월급이 다 날아가니까 이런 것들은 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왜 글을 쓰게 되냐면은 꼭 이상하게 경조사 때마다 매번 오라고 하면서 이렇게 초대장을 이렇게 카톡으로 보내거나 또는 문자로 보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보면 말이죠. 뭐 칠순잔치라든가 팔순이라든가 이런 것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요새 누가 이런 걸 안 하잖아요. 제발 이런 거 좀 안 보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 가기에도 좀 눈치 보일 때도 있고 가자니 가고 싶지는 않고. 아 이런 것들은 좀 지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좀 안타깝고. 그리고 백일 잔치 같은 경우에서는 그냥 가족끼리 조촐하기 위해서 지내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이런 것들도 보내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고 상대방에게 좀 난해한 상황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어느 정도 이제 좀 접어 두시고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밑에 글을 읽어 보고서 갑자기 생각나는 이야기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요새 직장 내에서도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각자 돈의 지출의 비용을 각자 정해서 지금 내고 있거든요. 점점 이렇게 변해 가고 있는 추세에서 나만 다르게 하고 있고 또 나만의 이익을 위해서 계속해서 이렇게 보낸다고 하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예의가 아니라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도 이제 작년에 1년 남겨라서 이제는 뭐 저도 불러줄 사람도 없고 그렇지만 제가 이런 거를 쓴 이유는 누군가는 한 번쯤은 이런 글을 써 가지고 미연에 방지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뭐 물론 앞으로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참 우리나라 사람들도 대단한 부분들이 뭐냐면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꼭 이득을 취하려고 하고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서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해 보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항상 이러한 부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항상 사람들은 말이죠.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사람이 내가 경제사에서 올 것인지 안 올 것인지 계속 만날 것인지 안 올 만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경계선이 그어지는 방향들이거든요. 이런 것들을 잘 숙지하고 행동하셔야 될 거에요. 막무가내 행동은 결국은 좋지 못한 결론을 맞이하게 되거든요. 뭐 이거는 고민의 글이라기보다는 제 생각에는 저희 회사도 경조사비를 딱 정해져서 지금 내고 있습니다. 5만원이에요. 부담 없죠. 그리고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내게 돼 있습니다. 워낙 경조사들이 많은데 일일이 다 내고 나면은 월급 다 털려서 없어지고 많은 건 상황이 되거든요. 제가 추천을 드리고 싶은 것은 회사 내에서 경조사비로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딱 정해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그렇게 정하기로 했거든요.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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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223채택률 5%
    작성자님 말씀처럼 직장 내 경조사는 축하하는 마음과 별개로 경제적인 부담이나 참석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매번 초대장을 받으면 가고 싶지 않아도 관계나 직장 분위기 때문에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경조사는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자리이지, 누군가에게 부담이나 의무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가족의 중요한 일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초대받는 사람의 형편과 선택도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경조사비 기준을 정해 두는 것도 불필요한 눈치와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일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를 내고 참석하느냐보다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부담을 강요하지 않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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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266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경조사를 축하하는 마음과 별개로 참석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쌓일 수 있지요. 특히 경조사가 잦거나 초대를 거절하기 어려운 직장 분위기라면 더욱 난처하셨을 것 같습니다.
    
    경조사는 기쁜 일을 함께 축하하고 어려운 일을 위로하는 의미가 있지만, 그 방식이 누군가에게 의무나 경제적 부담으로 느껴진다면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관계를 계속 이어 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원치 않아도 참석하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금액을 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축하하는 마음보다 부담과 서운함이 앞설 수 있습니다.
    
    다만 칠순이나 백일잔치를 하는 이유와 문화는 가정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행사를 하는 것 자체를 잘못이라고 보기보다는 초대하는 사람은 상대의 부담을 헤아리고, 초대받는 사람은 자신의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경조사비 기준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불필요한 눈치와 갈등도 줄어들 것입니다. 모든 초대에 응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축하하는 마음은 전하되 참석 여부와 비용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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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2,020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직장 생활의 마무리를 앞두고 계신 시점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임에도 여전히 무분별하게 날아오는 경조사 청첩장과 초대로 인해 마음과 주머니 사정 모두 불편하셨을 사연자님의 깊은 답답함에 크게 공감합니다. 특히 백일 잔치나 칠순·팔순처럼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르는 것이 일반적인 행사에 직장 동료들을 초청해 원치 않는 경제적 부담과 눈치를 주거나, 이를 개인의 이득 수단처럼 활용하는 일부의 모습에 정직한 우려를 느끼시는 것은 지극히 정당한 생각입니다.
    
    경조사가 축하와 위로의 순수한 본질을 잃고 직장인들의 월급을 갉아먹는 과도한 의무나 부담이 되지 않도록, 건강한 직장 내 경조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4가지 실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직장 내 공식 가이드라인' 마련을 적극 제안하기
    
    사연자님 소속 회사의 사례처럼, 회사 차원에서 경조사비 상한선(예: 기본 5만 원, 친분도에 따라 최대 10만 원 선)을 명확히 정해두면 불필요한 눈치 싸움과 과도한 지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부담을 줄이고 조직 차원에서 합리적인 경조사 상한선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모두의 일상을 지켜주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둘째, 청첩·초대 범위에 대한 '조직적 에티켓' 공유하기
    
    결혼식이나 부고 등 불가피한 경조사를 제외하고, 백일이나 칠순·팔순 등 사적인 가족 행사는 직장 전체나 대형 부서 카톡방에 무분별하게 전송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친분 깊은 소수에게만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이자 상호 배려임을 조직 구성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셋째, 불필요한 관계의 눈치에서 벗어나 '단정한 거절'의 기준 세우기
    
    평소 왕래가 없거나 업무적 접점이 적은 동료의 사적 경조사 초대는 무리해서 참석하거나 억지로 봉투를 보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해당 일정에 미리 정해진 개인 사정이 있어 참석이 어렵다"라는 짧고 건조한 인사말로 정중히 정리를 하셔도 직장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넷째, 경조사를 '이익이나 정산'의 수단으로 보지 않는 마음가짐 품기
    
    경조사를 통해 내가 낸 돈을 회수하거나 상업적 이득을 취하려는 태도는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불쾌감과 관계의 단절을 불러올 뿐입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의 표시 정도로만 영역을 제한할 때, 비로소 경조사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스스로를 자유롭게 놓아줄 수 있습니다.
    
    오랜 직장 생활 동안 쌓아오신 사연자님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식견은 후배들에게도 불필요한 허례허식을 줄이게 만드는 값진 조언이 될 것입니다. 남은 정년까지 불필요한 눈치나 부담 없이 한결 편안하고 단정한 마음으로 일상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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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873채택률 3%
    직장 내 과도한 경조사 연락과 축의금 부담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년 퇴직을 앞두시고 오랜 직장 생활을 이어오시면서, 최근 가벼워지는 경조사 문화와 달리 미처 배려하지 못하는 알림에 답답하고 난감하셨을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특히 칠순·팔순이나 백일 잔치처럼 요즘은 가족 중심으로 치르는 행사에 직장 동료들까지 부르는 연락을 받으면 가기도, 거절하기도 난감해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무척 크셨을 것입니다.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알림은 진심 어린 축하보다 불편함을 남기기 쉽습니다.
    ​작성자님께서 제안해 주신 '직장 내 경조사비 상한선(5만~10만원) 설정'이나 '경조사 알림 기준 명확화'는 직장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practical(실용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입니다. 누군가 용기 내어 짚어야 할 지점을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균형 잡힌 경조사 문화가 잘 정착되어, 모두가 마음으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유연한 직장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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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559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 직장 생활을 오래 해오시며 겪으셨을 현실적인 고충과 씁쓸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정년을 앞두고 계신 시점에서 조직 전반의 문화를 되돌아보며 소신 있게 문제를 짚어주셨군요.
    ​심리사회학적으로 보면 경조사는 본래 상호 호혜성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의례의 본질보다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부채감이 더 커지면서 구성원 간의 심리적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타인의 처지를 배려하지 않은 경조사 알림은 관계를 유지하는 수단이 아니라 도리어 관계의 피로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작성자님 말씀처럼 부서 차원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자율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구성원 모두의 부담을 줄이는 지혜로운 방안입니다.
    ​직장 내 건강한 경조사 문화 정착을 위해 솔직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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