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감정조절관계·소통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게 어색합니다

도움을 받으면 진심으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막상 표현하려고 하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짧게 인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생각하면 조금 더 따뜻하게 이야기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일수록 고맙다는 말을 더 쑥스럽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충분히 전달됐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를 수도 있겠죠.

앞으로는 작은 일에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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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697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마음속으로는 고마움이 가득한데 막상 말로 옮기려 하면 단어가 머뭇거려지고 타이밍을 놓쳐 아쉬워하셨던 순간들이 떠올라 깊이 공감이 돼요.
    ​도움을 받은 직후에는 고마운 마음이 마음을 가득 채우지만 막상 꺼내놓으려 하면 거창한 말을 해야 할 것만 같아 부끄러워지고 결국 짧은 인사로 넘어가 버리곤 하지요.
    ​집에 돌아와 홀로 가만히 누워 있을 때 조금 더 따뜻하게 마음을 전할걸 하며 돌아서는 발걸음에 남았던 아쉬움이 얼마나 컸을지 마음이 쓰여요.
    ​특히 가까운 사이나 오래 알고 지낸 인연일수록 내 마음을 이미 잘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에 표현을 생략하거나 고맙다는 말이 낯간지럽게 느껴져 넘어가기 쉬운 것 같아요.
    ​하지만 심리학적으로도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타인에게 전달되지 않기에 고마움은 꺼내놓을 때 비로소 서로의 관계를 진정으로 잇는 다리가 되어준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작더라도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고 솔직하게 다가가겠다고 결심하신 작성자님의 마음이 참 아름답고 다정하게 느껴져요.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나 "항상 기억하고 있어요"처럼 아주 작은 말 한마디라도 진심을 담아 건넨다면 상대방에게도 오래도록 따스한 잔향으로 남을 거예요.
    ​작은 표현으로도 주변 분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가실 작성자님의 정성 어린 마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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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2,049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 마음속으로는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막상 표현하려고 하면 쑥스러워서 짧은 인사로 대충 얼버무리게 되고 나중에 아쉬움이 남는 경험은 누구나 자주 겪는 일이에요. 특히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일수록 낯지게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져서, 마음은 충분히 전해졌을 거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넘어가기 쉽지요. 하지만 말로 표현하지 않는 감정은 상대방에게 온전히 닿지 않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고마움을 표현하려는 그 마음가짐 자체가 참 소중하고 따뜻하게 다가와요.
    
    표현이 쑥스럽거나 어색할 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째, 거창한 미사여구 대신 그 순간 느꼈던 구체적인 고마움을 짧은 단어로 먼저 표현해 보세요.
    고맙다는 말을 길게 하려다 보면 오히려 더 쑥스러워져서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아까 도와준 덕분에 정말 살았어라거나, 네 덕분에 일처리가 훨씬 수월해졌어처럼 상대가 내게 건네준 도움의 구체적인 결과와 함께 담백하게 마음을 얹어보는 것이 좋아요.
    
    둘째, 오랜 지인 사이일수록 쑥스러움을 감추지 말고 가볍게 농담처럼 고마움을 얹어보세요.
    오 오래 알고 지내서 이런 말 하기 새삼스럽지만 진짜 고마웠어 하고 너스레를 떨면, 어색한 분위기도 풀리고 상대방도 진심을 훨씬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친할수록 당연하게 여기기 쉬운 일들에 대해 가볍게 고마움을 짚어주는 것이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줘요.
    
    셋째, 꼭 그 자리에서 말로 하기 어렵다면 헤어진 뒤에 짧은 문자나 메시지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현장에서 쑥스러움 때문에 인사를 제대로 못 했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이나 저녁 시간에 아까 덕분에 정말 든든했어 하고 메세지 한 통을 남겨두면, 상대방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따뜻한 감동을 받게 되고 나 역시 아쉬움을 남기지 않을 수 있어요.
    
    넷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을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내 일상의 자연스러운 언어로 받아들여 보세요.
    표현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더라도 하루아침에 유창하게 감사를 전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완벽하게 고마움을 전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사소한 도움에도 고맙다는 말을 한마디 더 얹어보는 연습을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마음속에 담아둔 고마움을 밖으로 꺼내어 표현하는 작은 습관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 뿐만 아니라 내 일상에도 포근한 온기를 더해줄 거예요.
  • 익명3
    고마운 마음은 분명히 있는데 막상 표현하려면 쑥스럽고 어색할 때가 있죠. 거창한 말이 아니어도 짧은 감사 인사나 작은 행동만으로 마음은 충분히 전해질 수 있으니 조금씩 표현해 보셔도 좋겠어요 ㅎㅎ
  • 익명2
    제가 느끼는 것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그 뭐라고 해야 될까요? 칭찬에 인색하다고 해야 될까요? 칭찬은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람 칭찬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거 같고요. 그리고 매번 그 사람들에게 잘하면 잘했다라고 하는 그런 표현들이 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경우에서는 특징적인 게 하나가 이상하게 잘했다. 칭찬했다. 뭐 이런 것들에 대한 칭찬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뭐 그냥 이 정도 수준이죠. 회사 내에서도 그냥 수고했다. 이 정도 말 외에는 특별하게 그렇게 칭찬이 대부분 인색한 것 같습니다. 뭐 칭찬을 할 때가 있긴 있죠. 회사 내에서 뭐 어떠한 성과급이 나온다든가 아니면은 성적 부서 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을 때는 갑작스럽게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환호를 지르면서 난리가 나지 않습니까? 뭐 칭찬의 말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성과급이 나왔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들을 그냥 칭찬으로 그냥 이루어지는 것들이기 때문에 뭐 잘했다라고 평가를 하는 것들 자체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서는 성과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니면은 부서 내에서 아니면은 뭐 보너스 같은 것들이 나올 수 있었을 때 이런 것들이 결국은 어 잘했다는 칭찬 대신에 나오는 그냥 돈이라고 볼 수 있겠죠. 결국은 돈이 칭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근데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도 좀 가끔 좀 불만스러운 부분들이 뭐냐면은 저 우리나라 회사들이라든가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이제 틀려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일을 하거나 예전에 어떤 뭐 아르바이트를 하건 뭐라건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거에 대해서 칭찬하는 거를 잘 못 봐요. 그냥 잘했다라고 하는 표현 자체를 해 주면 되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렇게 너무 인색하게 표현을 하고 또 잘 한 거에 대해서 평가에 대해서도 그렇게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하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뭐 칭찬을 너무 자주 하다 보면 그것도 칭찬이 아닐 수도 있긴 있는데 말이죠. 어느 정도 적정 수준의 인사는 저는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뭐 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경우도 대부분 수고했어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수고했어요라고 하는 게 그 사람의 어떠한 그 그동안의 일에 대한 노고에 대해서 격려 차원의 이야기잖아요. 하지만 그런 것보다도 그 일에 대해서 참 참 잘했다. 너 이 일에 대해서 이건 프로젝트 이번 프레젠테이션 참 잘한 것 같아. 이렇게 과감하게 칭찬을 해 줄 필요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지 그 사람들 다음에 보면 그걸 보고서 다시 한번 더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부분들이 되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을 왜 안 하는지 저는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어요. 사람항상 제가 느끼는 부분들이 참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네 사람들은 너무나도 그렇게 인색한 그런 모습이 그리고 잘 웃지 않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경우들은 특히나 이렇게 웃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는 것 같아요. 뭐든지 잘했다고. 그러면 웃으면서 칭찬해 주고 웃으면서 또 다음에도 더 잘할 수 있느냐고 격려해 주고 이런 부분들이 참 있어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인색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본인만의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제의 전체적인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아주 사회적인 큰 문제라고 저는 큰 생각이 들거든요. 어렸을 때서부터 이렇게 칭찬하는 문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이 사람들이 나중에 커서도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라든가 아니면 칭찬해야 될 사람들이 봐도 칭찬해야 되는 부분들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라든가 그런 포인트들을 놓치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경우들이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조그만 12라든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잘했으면은 칭찬을 해 주는 게 좀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우리가 어렸을 때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 주잖아요.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점점 가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면서 이러한 칭찬의 횟수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우리는 칭찬받는 날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칭찬이라고 하는 것은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밑에 사람이 윗사람들에게 참 잘한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칭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칭찬에 우리는 어색한 이런 부분들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조그만 일이라도 잘했으면 잘했다는 그런 정확한 표현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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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367채택률 5%
    작성자님, 고마운 마음은 분명히 있는데 막상 말로 표현하려고 하면 쑥스럽고 어색해지는 순간이 있지요. 
    
    특히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일수록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겠지 하는 생각에 표현을 미루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마움은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말로 전해질 때 상대방에게 또 다른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거창하거나 특별한 말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덕분에 정말 도움이 됐어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마음 써줘서 참 고마워요."
    
    이처럼 짧고 소박한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더라도 자주 표현하다 보면 그 쑥스러움도 조금씩 줄어들 거예요.
    
    어쩌면 고맙다는 말을 건네는 것은 상대방을 위한 일이면서 동시에 내 마음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평소 고마웠던 사람에게 작은 감사의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보시면 어떨까요?
    
    마음은 표현할 때 비로소 서로에게 온전히 닿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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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5,016채택률 3%
    가장 가깝고 오래된 사이일수록 마음을 말로 꺼내는 일은 어색하고 쑥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싶다가도 돌아서면 '조금 더 따뜻하게 표현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 건, 그만큼 상대를 아끼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마음속 깊은 진심도 밖으로 꺼내어 전달할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에 온전히 닿게 됩니다. 거창하거나 완벽한 문장을 만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되었어", "늘 고마워" 같은 담백하고 짧은 한마디로도 충분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신 그 마음 자체만으로도 이미 곁에 있는 분들에게 큰 다정함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전하게 될 고마움의 말들이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익명1
    어색하더라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으면 고맙다고 말하는게 당연한거니까 어색하더라도 연습을 해서 예의를 갖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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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02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은 고마운 마음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상대에게 잘 전달될지 고민하다 보니 말로 꺼내는 순간이 어색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일수록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하는 마음과 쑥스러움이 함께 생기기도 하지요.
    
    심리학적으로 감정 표현의 어색함은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표현하는 경험이 익숙하지 않거나, 가까운 관계일수록 감정을 드러내는 데 더 큰 쑥스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특별하고 따뜻한 말을 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덕분에 정말 도움이 됐어요. 고마워요."처럼 구체적인 도움을 언급하거나, 시간이 지난 뒤라도 "그때 도와주신 거 생각해 보니 참 고마웠어요."라고 전해 보세요. 짧은 메시지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는 멋진 말보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가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조금 서툴더라도 표현하는 횟수를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러워질 거예요. 글쓴님의 따뜻한 마음이 말로도 잘 전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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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2,162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도움을 받았을 때 깊은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쑥스럽고 어색한 마음에 표현을 길게 잇지 못하고 돌아서며 혼자 아쉬움을 삼켰을 상황이 깊이 공감됩니다. 마음의 크기만큼이나 다정하게 전하고 싶어 고민하다 보니 정작 행동은 가볍게 넘어가 버렸던 것이지요.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굳이 말 안 해도 내 마음을 알겠지" 하고 넘어가거나쑥스러움에 표현을 아끼기 쉬운데, 상대방은 사연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눈으로 확인받을 때 더 큰 반가움과 보람을 느낍니다. 표현되지 않은 마음보다 어색함을 무릅쓰고 건넨 작은 말 한마디가 관계의 온도를 한 층 더 단단하게 높여주곤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표현해 보겠다"고 정리하신 다짐은, 타인과의 관계에 다정한 신뢰를 쌓아가고 스스로의 마음도 풍요롭게 가꾸어갈 수 있는 참 지혜롭고 훌륭한 답안입니다.
    
    고마움을 전할 때 '구체적인 행동 하나'를 덧붙여 말하기
    
    단순히 "고마워"라는 짧은 인사 대신, "아까 내 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바빴을 텐데 챙겨줘서 큰 힘이 됐어"처럼 구체적인 고마움의 이유를 한 문장 덧붙여 보세요.
    
    거창한 문장이 아니더라도 어떤 부분에서 고마웠는지를 명확히 담아내면 진심의 온도가 상대에게 훨씬 다정하고 단정하게 전달됩니다.
    
    쑥스러움이 밀려올 땐 '텍스트 완충 메시지' 활용하기
    
    대면해서 고마움을 길게 전하는 것이 여전히 어색하고 민망하다면, 헤어진 뒤나 일상 속에서 짧은 모바일 메시지로 마음을 건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까는 얼떨결에 지나갔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고마워서 문자 남겨!" 하고 가볍게 전하면 어색함의 문턱은 낮추고 다정한 진심을 제때 전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근사한 표현을 찾으려 하기보다 '즉시 전달'에 의의 두기
    
    세련되고 멋진 감사 표현을 고르느라 고민을 오래 이어가다 보면 타이밍을 놓쳐 마음을 묻어두게 되기 쉽습니다.
    
    약간 서툴고 짧더라도 내가 고마움을 느낀 바로 그 순간에 툭 꺼내어 건네는 따뜻한 시선이야말로 상대에게 가장 정직한 울림으로 다가갑니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다정한 호의를 가감 없이 세상 밖으로 꺼내어 전하며, 주변 사람들과 더욱 풍성하고 편안한 온기를 나눠가실 사연자님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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