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신건강스트레스·감정조절

남에게 맡기느니 제가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처리할 수 있는 일도 직접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아깝고 결과를 다시 확인해야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빠르게 끝낼 수 있지만 일이 늘어날수록 제 부담도 커집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시점도 늦어지고 결국 일정이 촉박해지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업무를 나누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결과에 대한 통제권을 내려놓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방식도 인정하면서 책임을 적절하게 분담하려면 어떤 기준으로 업무를 맡기고 확인해야 할까요

댓글9
  • 프로필 이미지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사
    답변수 3,938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자서 모든 일을 짊어지느라 마음도 몸도 참 지치셨겠어요.
    ​결과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싶은 마음은 책임감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하지만 모든 것을 직접 하려다 보면 결국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이 찾아오지요.
    ​업무를 나눌 때는 먼저 결과물 전체가 아니라 작은 단위의 목표를 기준으로 삼아보세요.
    ​예를 들어 보고서의 초안 작성이나 자료 수집처럼 과정이 명확한 일부터 넘겨주는 거예요.
    ​그리고 진행 상황을 일일이 확인하기보다 중간 점검 시점을 미리 약속해 두는 것이 좋아요.
    ​상대방의 방식을 믿고 기다려주는 연습을 조금씩 시작해 보면 좋겠어요.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839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보다 직접 처리하는 편이 빠르고 확실하다고 느끼시는군요. 이러한 태도에는 높은 책임감과 업무에 대한 기준이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과정을 직접 통제하려다 보면 당장의 효율성은 높아질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업무 부담이 커지고, 결국 혼자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업무를 분담할 때는 반드시 자신이 직접 해야 하는 일과 다른 사람에게 맡겨도 되는 일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업무는 직접 담당하되, 절차가 명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부터 조금씩 위임하는 것입니다. 이때 업무의 목적, 마감 기한,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중간 점검 시점을 정해두면 불필요한 불안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갖는 것과 모든 과정을 자신의 방식대로 통제하는 것은 다릅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일하더라도 필요한 기준을 충족한다면 그 방식 역시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설명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더 들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로의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업무 부담도 줄이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잘 해내는 사람보다 필요한 일을 적절히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한 업무 능력입니다.
  • 익명2
    세상의 모든 일을 내가 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해서 내가 자부심이 있고 느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아요. 왜 그러냐면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기에는 또 불안하기도 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또 깔끔하게 처리가 되니까 그렇게 하고 싶은 것도 제가 다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나는 그 분야에 있어서 전문적이고 또 그 분야에 있어서 실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잖아요.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 일을 하고 나서 혹시나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거나 혹시나 또 빵꾸는 데 가지고 이 일에 대해서 어떠한 사고가 저지르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도 되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못 믿음 때문에 내가 스스로 그냥 움직이시고 내가 스스로 일을 하시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어 저도한테 그럴 때가 있었고 또 직장 다닐 때 그럴 때가 있어서 그런 느낌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무나 힘들고 내 몸이 너무나 지지더군요. 결국은 그 스트레스도 많고 가로도 생기고 말이죠. 그런 경우들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면 내가 그 분야에 있어서는 회사에서도 언젠가는 인정 인정을 받게 되기를 됩니다. 왜 그러냐면은 그 시간이 정말 어느 정도 지나다 보면 회사도 나에 대한 일에 대한 공로를 받게 되기는 되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시간들이 너무나 길고 지루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그때는 너무나 지쳐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그리고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슬기롭게 이겨내는 것들이 중요하겠죠. 지금은 일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 저도 이해가 가는 부분들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방법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이 어떻게 매일 그렇게 힘들지 않게 어떻게 그렇게 다른 사람 일까지? 그냥 내가 도맡아 하면서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내 체력과 여력이 된다면 상관이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왜 그러냐면 내가 할 수 있을 만큼 일을 하는 거잖아요. 하지만 너무나 지치고 힘들었을 때 그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그거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내가 그 일에 대해서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거에 대해서는 뭐 저는 뭐 문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렇게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데 내가 과연 그것을 계속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느냐. 그 지속성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점점 나이가 들고 또 시간이 지나다 보면은 회사 내에서도 나의 입지가 있고 그 일에 대해서 마찬가지 임무에 대해서 계속해서 맡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도 있거든요. 그럼 제가
  • 익명1
    책임감이 강할수록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게 마음 편할 때가 있죠. 모든 일을 직접 챙기면 당장은 마음이 편해도 결국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이 커지죠
    모든 일을 완벽하게 혼자 해내는 것만이 책임을 다하는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작은 업무부터 믿고 맡겨 보면서 서로의 방식을 맞춰가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아요.
    업무를 맡길 때 결과 기준과 마감 시간을 먼저 공유하고 중간에 한 번씩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보면 좋겠어요. 
    모든 과정을 통제하기 보다 중요한 기준을 지키는 데 집중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상담교사
    상담교사
    답변수 5,248채택률 3%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혼자 짊어지느라 얼마나 지치고 힘드셨겠어요
    ​결과에 대한 통제권을 내려놓기 어렵다면 업무를 분담해 보세요.
    ​실패했을 때 타격이 큰 핵심 업무는 직접 챙기고, 표준화가 가능한 반복 업무는 과감하게 위임합니다.
    ​결과물만 보고받기보다 중간 단계(기획 및 초안)에서 방향성을 가볍게 확인하여 리스크를 줄입니다.
    ​상대방의 방식을 존중하되,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가이드라인과 마감 기한을 미리 합의합니다.
    ​조금씩 권한을 넘겨주다 보면 동료의 역량도 자라나고 본인의 부담도 훨씬 가벼워질 거예요.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601채택률 5%
    남에게 맡기느니 직접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일을 제대로 해내고 싶고, 결과에 대한 책임도 다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오히려 더 큰 수고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요. 그래서 내가 조금 더 애쓰더라도 직접 처리하는 것이 마음 편한 선택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스스로 해내는 능력과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은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직접 하는 편이 빠르지만, 일이 쌓일수록 정작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이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업무를 맡긴다는 것은 결과에 대한 책임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책임은 나누되 서로의 역할과 기준을 분명히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정확해야 하는 일은 중간에 확인하고, 결과가 조금 달라도 괜찮은 일은 상대방의 방식을 믿고 맡겨보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설명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더 들더라도, 그 과정이 반복되면 서로의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 쌓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일을 내가 해야만 제대로 된다는 생각에서 조금씩 벗어나도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방식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반드시 잘못된 것은 아니며, 내가 직접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자신의 부족함처럼 느끼기도 하지만,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내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지속적으로 잘 해내는 것이 더 큰 능력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일을 잘하는 방법뿐 아니라, 나 자신을 지치게 하지 않으면서 일하는 방법도 함께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믿고 맡기는 작은 경험이 쌓이다 보면, 책임감은 그대로 지키면서도 지금보다 조금은 여유롭게 일할 수 있으실 거예요. 
  • 프로필 이미지
    임상심리사
    임상심리사
    답변수 2,252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내가 하면 빠르고 정확하니 직접 맡게 되는데, 그 선택이 쌓여 일정이 촉박해지는 일이 반복되면 마음이 참 무거우셨겠어요. 결과를 책임지려는 마음이 강한 분일수록 통제를 내려놓기가 어렵고, 그건 일을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다만 지금은 그 책임감이 혼자 짊어지는 방식으로만 쓰이고 있어서, 쓰는 방향을 조금 바꿔 줄 때가 된 것 같아요.
    
    먼저 설명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계산을 한 번 다시 보세요. 지금 설명에 드는 십 분은 아깝지만, 그 일이 반복되는 업무라면 한 번 알려 두면 이후로 계속 시간이 절약돼요. 위임은 이번 일을 빨리 끝내는 방법이 아니라 앞으로의 내 시간을 확보하는 투자예요.
    
    맡길 일을 고르는 기준은 이렇게 잡아 보세요.
    
    첫째,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과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을 나누세요. 판단이나 책임이 큰 핵심은 내가 갖고, 정리, 자료 수집, 초안 작성, 반복 업무처럼 기준이 분명한 일부터 넘기면 돼요. 처음에는 틀려도 큰일이 나지 않는 일로 시작하면 부담이 작아요.
    
    둘째, 기준은 방식이 아니라 결과로 정하세요. 이 방식으로 하라고 하기보다 언제까지, 어떤 모습이면 완성인지, 꼭 지켜야 할 조건이 무엇인지만 분명히 전하세요. 그 안에서 다른 방식으로 해도 결과가 맞으면 인정하는 거예요. 내 기준의 팔십 퍼센트면 충분하다고 미리 정해 두면 통제를 내려놓기가 훨씬 쉬워져요.
    
    셋째, 맡길 때는 세 가지를 짧게 말하세요. 목적, 기한, 완성 기준이에요. 말로만 하기보다 메신저나 메모로 한 번 남기면 다시 설명할 일이 줄고, 상대도 헷갈리지 않아요.
    
    넷째, 확인 시점을 미리 정하세요. 끝난 뒤 한꺼번에 확인하면 수정이 크고, 계속 들여다보면 맡긴 의미가 사라져요. 중간에 한 번, 예를 들면 절반쯤 진행됐을 때 초안만 보고 방향을 맞추고, 마감 전에 한 번 최종 확인하는 식으로 두 번이면 충분해요.
    
    다섯째, 결과가 기대와 다르면 사람이 아니라 기준을 고치세요. 어디가 달랐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다음에는 이 부분만 맞춰 달라고 하면 점점 정확해져요. 처음부터 완벽하길 기대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에요.
    
    여섯째, 도움 요청은 일정이 촉박해지기 전에 하세요. 일을 받을 때 바로 내가 할 부분과 나눌 부분을 한 번 갈라 두는 습관을 들이면, 요청이 늦어지는 일이 줄어요. 일정이 빡빡할 것 같으면 절반 지점이 아니라 시작 단계에서 말하는 게 가장 비용이 적어요.
    
    처음에는 불안하고 답답하겠지만, 작은 일 한 가지를 맡겨 보고 결과가 괜찮았던 경험이 쌓이면 통제에 대한 불안이 서서히 줄어요. 맡긴 일이 어떻게 됐는지 한 줄씩 적어 두면 걱정했던 일이 실제로 얼마나 일어났는지도 보여요. 이런 부담이 이어져 잠이나 일상까지 지친다면 상담에서 이야기를 나눠 보셔도 좋아요.
    
    이번 주에는 반복되는 업무 하나를 골라 목적, 기한, 완성 기준 세 가지만 적어 누군가에게 맡겨 보시길 응원할게요.
  • 프로필 이미지
    상담교사
    상담교사
    답변수 2,388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모든 일을 혼자 짊어지고 처리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치고 부담이 참 크셨을 사연자님의 고민에 깊이 공감합니다. 타인에게 맡겼을 때의 불확실함보다는 내가 직접 다루는 것이 마음 편하고 빠른 기분이 들지만, 결국 일이 늘어날수록 일정이 촉박해지고 피로가 누적되어 얼마나 답답하고 무거우셨을까요. 그만큼 사연자님이 본인의 업무와 결과물에 대해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계시다는 뜻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에 대한 통제권을 내려놓으면서도 완벽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 분담 기준과 확인 노하우를 권해드립니다.
    
    업무의 중요도와 위험도에 따라 '분담할 일'을 가려내기
    내가 꼭 직접 해야 하는 핵심적인 판단 및 위험도가 높은 업무와, 가이드라인만 있으면 타인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실행성 업무를 구분해 보세요. 통제권을 100% 가질 필요가 없는 실행성 업무부터 차근차근 나누어 맡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결과를 규정하기보다 '원하는 목적과 기준'만 명확히 공유하기
    세부적인 진행 방식까지 내 스타일대로 통제하려 하면 가르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지치게 됩니다. "이 업무의 목표는 무엇이고 완성본의 핵심 기준은 이것이다"라는 지향점만 선명히 전달한 뒤, 세부적인 접근 방식은 상대방의 스타일에 맡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 과정에 '점검 지점(Check-in point)'을 사전에 설정하기
    모든 결과가 나온 뒤에 검토하려고 하면 수정 부담이 너무 커집니다. 업무를 위임할 때 "진행률 30% 시점과 70% 시점에 중간 공유를 해달라"고 미리 약속해 두면, 일의 방향성이 벗어나는 것을 미리 막아주어 통제에 대한 불안감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완벽한 100점 대신 '80점의 결과물'을 인정해 주는 유연함 갖기
    타인이 해낸 결과물이 내 성에 100% 차지 않더라도, 핵심 목적이 달성되었다면 80점 이상의 완성도를 너그럽게 인정해 주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완벽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때 사연자님의 일상에 비로소 여유와 여백이 생겨나게 됩니다.
    
    사연자님이 무거운 책임의 짐을 지혜롭게 나누어 짊어지고 한결 가볍고 편안하게 일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631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며 일을 책임감 있게 처리하고 싶은 마음과, 다른 사람에게 맡겼을 때 생길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함께 느껴집니다. 직접 하는 것이 당장은 빠르고 편할 수 있지만,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다 보면 오히려 부담이 커지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업무를 나눌 때는 일의 중요도와 실수했을 때의 영향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하는 핵심 업무는 맡되, 일정 부분 수정이 가능하거나 다른 사람이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일은 과감히 맡겨 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기보다 필요한 기준과 마감 시점을 미리 공유하고, 중간에 한 번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 결과에 대한 불안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방식이 나와 다르더라도 결과가 기준에 부합한다면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업무를 맡긴다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량을 활용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니까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하지 마시고, 작은 일 하나부터 맡겨 보세요. 혼자서 모든 일을 잘해 내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며 자신의 부담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역량입니다. 조금씩 업무를 나누는 경험이 쌓이면 책임감은 지키면서도 한결 여유롭게 일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코치에게 묻기 인기글

💬 코치에게 묻기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