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신건강스트레스·감정조절

배달 음식을 줄이고 싶은데 요리하는 게 너무 귀찮아요

요즘 식비를 줄이려고 배달 음식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요리할 힘이 별로 없어요.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다음 설거지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시작하기 전부터 귀찮아집니다.

결국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날이 생깁니다.

한 끼 가격만 보면 큰돈이 아닌 것 같지만 한 달 동안 쓴 금액을 확인하면 생각보다 많이 나가더라고요.

집밥을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말에 반찬을 미리 만들어 두는 방법도 생각해 봤지만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시간이 부족합니다.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식사 방법이 있을까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집밥을 꾸준히 드시는 분들은 어떤 메뉴를 자주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조리 시간이 짧으면서도 재료를 낭비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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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923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요리부터 설거지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함을 느끼고, 결국 배달 음식이나 편의점으로 향하게 되는 일상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주말에 반찬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도 고된 집안일 때문에 쉽지 않고, 식비를 아끼고 싶으면서도 요리의 번거로움 앞에서 무너지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조리 시간을 최소화하고, 재료 낭비 없이 간단하게 집밥을 챙겨 먹을 수 있는 4가지 실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밀키트'나 '반조리 식재료'로 요리의 진입 장벽 낮추기
    
    직접 재료를 씻고 썰고 다듬는 과정이 가장 큰 귀찮음의 원인입니다.
    
    손질된 채소와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밀키트나 간편 조리 식품을 활용하면, 칼을 들지 않고도 10분 안에 따뜻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 배달 음식 비용을 훌쩍 아낄 수 있습니다.
    
    '원팬(One-Pan) 요리'와 '한 그릇 식사' 활용하기
    
    국, 반찬, 밥을 따로 차려내려면 설거지 양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늘어납니다.
    
    볶음밥, 카레, 덮밥 종류처럼 팬 하나로 모든 조리가 끝나고 그릇 하나에 담아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주력으로 삼아보세요.
    
    냉동 채소와 소분 식재료로 재료 낭비 원천 차단하기
    
    신선 채소를 사서 냉장고에 방치하다 버리는 경우가 많다면, 손질되어 나오는 냉동 대파, 다진 마늘, 냉동 볶음밥용 야채 등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필요한 만큼만 덜어 쓰고 다시 얼려두면 버려지는 재료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 대청소 대신 '5분 식재료 전처리' 해두기
    
    주말에 반찬을 다 만드는 것은 부담스러우니, 장을 보고 온 직후 딱 5분만 투자해 씻어두거나 한 끼 분량씩 소분해 밀폐용기에 담아두는 것만으로도 평일 저녁 조리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거창한 요리를 해야만 집밥인 것은 아닙니다. 배달 음식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내 몸을 챙긴다는 마음으로, 오늘 저녁은 간단한 원팬 요리부터 가볍게 시작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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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773채택률 3%
    지친 퇴근길에 요리하고 설거지까지 하기가 얼마나 엄두가 안 나시는지 깊이 공감합니다. 귀가 후 부담을 확 덜어줄 간단한 식사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
    재료 손질이 끝난 밀키트나 볶음밥용 냉동 채소를 활용하면 도마와 칼을 쓸 일이 사라집니다.
    ​주말에 긴 요리 대신 고기나 채소를 한 번에 데치거나 밑간만 해두면 평일 조리 시간이 5분 이내로 줄어듭니다.
    만능 양념장이나 시판 육수를 활용하면 별다른 재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내어 요리 실패 확률을 낮춥니다.
    ​거창한 요리라는 생각보다 '조립'한다는 느낌으로 저녁상을 차려보시면 식비도 아끼고 훨씬 홀가분해지실 거예요.
  • 익명2
    퇴근 후에는 아무래도 요리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죠. 저도 퇴근하고 나면 요리할 기운이 없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좋더라고요. 
    냉동 채소나 계란, 두부처럼 활용하기 쉬운 재료를 준비해 두면 볶음밥이나 덮밥으로 금방 한 끼를 만들 수 있어요. 
    한 번에 많이 준비하기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 몇 가지만 정해두어도 식비부담과 배달 음식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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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176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퇴근하고 집에 오면 이미 에너지를 많이 쓴 상태라, 요리와 설거지까지 생각하면 배달 음식에 손이 가는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식비를 줄이고 싶어도 매일 부지런하게 요리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지요.
    
    우리의 심리는 해야 할 일이 많거나 피로가 쌓이면 당장의 수고가 적은 선택을 하려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의지 부족을 탓하기보다 요리를 최대한 간단하게 만드는 환경부터 마련해 보세요.
    
    예를 들어 즉석밥에 계란프라이와 김을 곁들이거나, 냉동 채소와 두부를 넣어 간단히 찌개를 끓여도 한 끼가 됩니다. 주말에 반찬을 여러 가지 만들기보다는 냉동 채소, 달걀, 두부처럼 보관과 활용이 쉬운 재료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요리하기 어렵다면 일주일에 두세 끼만 집에서 해결하는 것을 첫 목표로 삼아 보세요.
    
    배달 음식을 완전히 끊어야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달 식비에서 배달 횟수를 조금씩 줄이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리한 계획보다 피곤한 날에도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식사법을 찾아, 식비 부담은 덜고 일상의 여유는 지켜 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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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127채택률 5%
    작성자님,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데 식사까지 직접 준비해야 한다는 게 얼마나 귀찮고 부담스러울지 공감됩니다. 
    
    요리는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조리, 설거지까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잖아요. 식비를 아끼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 날이 있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매번 배달 음식을 시키는 자신을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집밥을 차려 먹으려고 하면 오히려 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요리한다기보다 간단히 조합해서 먹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즉석밥에 계란 프라이와 김을 곁들이거나, 두부에 간장을 살짝 뿌려 먹어도 한 끼가 되고요. 냉동 채소와 만두를 넣어 국을 끓이거나, 참치와 김치를 볶아 밥에 올려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주말에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어 둘 필요 없이 달걀, 두부, 참치, 냉동 채소처럼 보관하기 쉽고 여러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재료 몇 가지만 준비해 두어도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그리고 매일 집밥을 먹겠다는 목표보다는 일주일에 두세 번만 배달 대신 간단한 식사를 해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설거지가 부담스럽다면 한 그릇으로 끝나는 메뉴를 선택하고, 정말 지친 날에는 간편식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식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작성자님이 너무 지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무엇보다 집밥을 꾸준히 먹는다는 건 매일 부지런하게 요리한다는 뜻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생활에 맞게 부담을 줄이고, 무리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일이니까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서 식비 부담도 조금씩 덜고, 퇴근 후의 저녁 시간도 조금 더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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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462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도 없잖아요.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 털썩 눕고 싶지, 언제 도마 꺼내서 칼질하고 있겠어요. 다 먹고 설거지거리 쌓인 거 보면 진짜 한숨부터 나오고요.
    ​그래서 혼자 살면서 집밥 잘 챙겨 먹는 사람들 보면요, 다들 요리를 거창하게 안 해요. 주말에 반찬 만들어 두는 것도 힘든 거 맞거든요. 그분들 핵심은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 재료를 그냥 섞어서 데워 먹는 수준으로 단순하게 만드는 거예요.
    ​일단 국이나 반찬 여러 개 차릴 생각은 아예 접어두시는 게 좋아요. 그릇 하나로 끝나는 덮밥이나 비빔밥이 진리입니다.
    ​밥 위에 참치캔 기름 짜서 얹고, 계란 후라이 하나 올린 다음 간장이랑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 드셔보세요. 3분도 안 걸리는데 진짜 맛있고 든든하거든요.
    ​국물 당길 때는 요즘 마트에 파는 '코인 육수' 쓰면 돼요. 냄비에 물 붓고 알약처럼 생긴 코인 육수 하나 툭 던져 넣으면 바로 국물이 완성되거든요. 거기 그냥 냉동 만두나 우동 면만 넣어서 끓여 드시면 끝이에요.
    ​그리고 대파 썰고 양파 까는 손질이 귀찮은 건데, 이것도 직접 하지 마세요. 마트에 '냉동 야채 믹스'나 썰어져 나온 '냉동 대파' 사두면 그냥 봉지째 꺼내서 팬에 툭 털어 넣기만 하면 되니까 버리는 재료도 없고 진짜 편해요.
    ​고기 먹고 싶을 땐 얇은 대패삼겹살이나 우삼겹을 냉동실에 사두세요. 꺼내자마자 팬에 넣으면 2~3분 만에 다 익거든요. 시판 제육 양념장 살짝 둘러서 볶아 먹으면 배달 제육볶음 부럽지 않아요.
    ​설거지 줄이는 것도 중요한데요, 무조건 큰 그릇 하나에 밥이랑 메인 요리를 같이 담아 드세요. 그러면 나중에 숟가락 하나랑 그릇 하나만 쓱 씻으면 끝나요. 고기 구울 땐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 깔고 돌린 다음에 호일만 버리면 되니까 기름 닦을 일도 없고요.
    ​처음부터 매일 해 먹으려고 하면 사흘 만에 지쳐서 또 배달 앱 켜게 돼요. 그러니까 이번 주에는 "딱 이틀만 퇴근해서 참치캔이랑 계란으로 3분 만에 비벼 먹어봐야지" 하고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해보시면 '어? 생각보다 할 만한데?' 싶으실 거예요.
  • 익명1
    처음부터 직접 요리하려고 하기보다 간단한 밀키트나 냉동식품부터 활용하고 조금씩 바꿔가면 부담 없이 줄일 수 있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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