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커리어

저의 과거사를 나쁘게 말하는 직장선배

저는 이혼하고 아이와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대한민국 국민 오십대여성입니다

알바를 여러개하다가 직장맘이 되기로 하고 입사한지 어느덧 7년이 다 되어가네요

첨 입사할 때 같이 일한 선배가 첫 출근날 주임언니를 욕하길래 누구편도 들면 안될 것 같아 내가 처음이라 답답해서 그러겠죠 하며 얼버무렸어요

그때부터 저를 괴롭히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 2년 반쯤 되던날 우연찮게 다른부서 일을 도와주러 가게 되었다가 차장님께 잘 말씀드려 아예 부서를 옮겼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제가 도와주러 가기전부터 저의 뒷담화를 했더라구요

애  버리고 재혼했다구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헛소리를 하고 다녔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다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4년반이 지났네요

이렇게 지났는데도 3개월전부터 또다시 저에대해 두번이나 결혼했다면서 남자에 환장한 년이라고 떠들고 다녔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굴만 쳐다보면 기분이 너무 안 좋은데 누구에게 의논할수도 없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속 시원한 답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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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416채택률 5%
    작성자님, 글을 읽으면서 저도 화가 나네요.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하셨을까요. 자신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에게 어떻게 그런 모욕적인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혼하고 아이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오시다가 직장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셨잖아요.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책임을 감당하셨을지요. 그런데 정작 그 시간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작성자님의 과거를 함부로 들추고 비난한다니 참 야속합니다.
    
    작성자님, 결혼을 몇 번 했는지, 어떤 이유로 이혼했는지는 그 누구도 함부로 입에 올리거나 평가할 일이 아닙니다. 특히 남자에 환장했다는 식의 표현은 단순한 험담을 넘어 한 사람의 인격을 짓밟는 모욕입니다.
    
    이제는 참기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쌓인 마음을 혼자 삭이지 마시고, 반복되는 험담을 기록해 두었다가 직장 내 책임자에게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작성자님,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은 작성자님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서 남의 인생을 함부로 떠드는 그 사람이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작성자님, 지나온 삶이 흠이 아니라 작성자님이 살아온 인생의 역사입니다. 누구에게도 그 인생을 함부로 평가받지 마세요. 이제는 그 사람 때문에 마음 다치지 말고 작성자님 자신을 당당하게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직장도 다니면서 가끔 알바도 하면서 정말 하루가 모자라게 살고 있는 저에게 왜 자꾸만 그러는지 억울하기도 하고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기도 하는데 저 정말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뭐가 그리 밉게 보일까요? 다 가진자인데 저를 못잡아먹어 안달이예요 늦은밤 저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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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5,058채택률 3%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 공식적인 경고와 법적 대응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오랜 시간 혼자 감내하며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남의 사생활을 함부로 왜곡하고 떠드는 사람의 비상식적인 태도에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사람이 언제, 누구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구체적인 정황이나 목격자의 진술, 증언을 확보해 두세요.
    ​회사 인사팀이나 사내 고충처리 부서에 직장 내 괴롭힘 및 명예훼손으로 공식 문제를 제기하여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허위사실 유포는 형사상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에 해당하므로, 내용증명 발송이나 고소 등 단호한 대처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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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2,219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일본에서 아이와 함께 귀국해 홀로 묵묵히 삶을 개척해 오시며, 알바를 거쳐 한 직장에서 7년 가까이 성실하게 자리를 지켜내신 그 눈물겨운 노고와 끈기에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무 연고나 기반이 단단하지 않은 곳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힘겨우셨을 텐데,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지망언정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인신공격성 헛소리로 사연자님의 명예를 짓밟고 고통스럽게 만든 그 인간의 비열한 행동에 얼마나 치가 떨리고 억울하셨을지 감히 헤아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처음 입사한 날 중립을 지키려 했던 사연자님의 지혜로운 대처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시작된 괴롭힘부터, 사생활을멋대로 왜곡하여 "애 버리고 재혼했다", "두 번 결혼했다", "남자에 환장한 년"이라는 입에 담지 못할 악소문을 직장 내에 퍼뜨리고 다닌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죄(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합니다. 4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남의 사생활을 안주거리 삼아 험담을 일삼는 그 자의 저열한 수준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속 시원하게 이 썩어빠진 상황을 끊어내고 사연자님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단호한 대응 방안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객관적인 증거 채집 및 기록으로 무기 만들기
    
    그 자가 언제, 누구에게, 어떤 내용으로 그런 헛소리를 퍼뜨리고 다녔는지 구체적인 정황과 목격자(또는 전해 들은 동료)의 진술이나 메모,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최대한 수집하고 기록해 두세요.
    
    "3개월 전 두 번이나 그런 소리를 떠들고 다녔다"는 사실을 입증하거나 증언해 줄 수 있는 주변 동료의 협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인사팀(HR) 또는 회사 공식 채널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및 명예훼손' 정식 신고
    
    "그냥 내가 참고 말지" 하고 넘어가기에는 그 자의 악의가 너무 깊고 사연자님이 입은 상처가 큽니다.
    
    회사의 인사팀이나 감사 부서에 공식적으로 "직장 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정신적 고통"으로 정식 신고를 접수하세요. 회사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고 조치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연자님이 가만히 참고만 있으면 그 자는 더 기고만장해집니다.
    
    법적 대응(고소) 경고장 또는 실제 고소 검토하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은 명백한 형사 범죄입니다.
    
    증거가 확보되었다면 내용증명이나 변호사 상담을 통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음을 경고하거나, 실제로 경찰에 고소 절차를 밟는 것도 방법입니다. 법의 매운맛을 보여주어야 함부로 남의 인생을 입에 올리지 못합니다.
    
    상대방의 가치 없는 저열함에 내 에너지를 뺏기지 않기
    
    그 자가 떠드는 소문은 사연자님의 진실된 삶을 단 1%도 깎아내리지 못합니다. 오직 그 자의 천박하고 덜 떨어진 인성을 증명할 뿐입니다.
    
    그 자를 상대하거나 얼굴을 마주할 때는 분노나 억울함을 보이지 마시고, 오직 법적이고 공식적인 절차로만 차갑고 단호하게 응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홀로 이국땅에서 아이를 품고 지금까지 치열하게 살아남으신 사연자님은 그 누구보다 강하고 가치 있는 분입니다. 그 더러운 입으로 사연자님의 명예를 흠집 내려 하는 자에게 더 이상 눈물 흘리지 마시고, 당당하게 칼을 빼들어 사연자님의 권리와 평화를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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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61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오랜 시간 직장에서 성실하게 생활해 오셨는데, 자신의 과거를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하고 모욕적인 표현까지 퍼뜨리는 동료가 있다니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하실까요. 이미 지나간 개인적인 일을 들추어 반복해서 험담하는 것은 단순한 뒷담화로 넘기기 어려운 일입니다.
    
    무엇보다 글쓴님이 이혼을 몇 번 했는지, 어떤 삶의 과정을 거쳐왔는지는 누군가가 함부로 평가하거나 비난할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설명하거나 변호해야 할 의무도 없고요.
    
    심리적으로 상대의 험담에 계속 노출되면 그 사람의 얼굴만 봐도 분노와 불쾌감이 올라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직접 맞서거나 감정을 드러내며 대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감정적인 설전보다 분명하고 공식적인 대응을 준비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선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와 이를 들은 동료가 있는지 기록해 두세요. 가능하다면 믿을 만한 동료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반복된다면 상급자나 인사 담당자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셔도 좋겠습니다. 직접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 개인사에 대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다니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욕적인 표현까지 반복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글쓴님, 상대의 말 때문에 자신의 지난 삶을 부끄러워하거나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혼과 재혼 여부가 한 사람의 인격이나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보다 글쓴님의 존엄과 평온을 지키는 데 마음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셔도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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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743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 그동안 혼자 아이를 키우며 견뎌내셨을 아픔과 상처가 너무나 깊어서 제 마음도 참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일하며 삶을 일구어 오셨는데 악의적인 헛소문과 괴롭힘으로 겪으신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감히 헤아리기도 어렵습니다.
    ​개인의 아픈 사정을 왜곡하고 심각한 인격 모독을 일삼는 상대방의 행동은 작성자님의 탓이 전혀 아니며 명백한 폭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혼자 속으로만 삼키며 참기보다는 나를 지키기 위한 현실적이고 단호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선 그 사람이 한 말과 날짜, 그것을 들은 동료들의 증언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수집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내 인사 담당자나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창구에 작성자님의 피해 사실을 알리고 공식적으로 조치를 요구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회사 차원의 해결이 어렵다면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이나 형법상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사람의 저급한 언행에 스스로를 파괴당하지 않도록 마음의 선을 긋고 전문가의 법률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작성자님은 존중받아야 마땅한 소중한 분이시니 부디 혼자서 괴로워하지 마시고 단단하게 나를 지켜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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