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신건강

내일 면접인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내일이 면접인데 제가 손가락을 보다가 5개인 거예요!

원래 정상이지만..!

저는 5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갑자기 의식이 되더라구요..!

계속 면접준비하다가 갑자기 집중이 안돼요!

온통 손에 집중이 되는데 어떡하죠?

제가 이 상태로도 면접 볼 수 있을까요?

글쓰는 거에도 집중이 안되어서 양해 부탁드려요..!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새벽까지 면접준비하다가 자려고 했는데

새로운 게 생겨서 무서워요..!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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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839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갑자기 특정 숫자와 손가락에 신경이 집중되면서 많이 당황스럽고 두려우셨을 것 같아요. 면접을 잘 보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평소라면 지나쳤을 생각도 더욱 강하게 의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면접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모습은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특정 생각이나 감각에 주의가 고정되는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억지로 생각을 없애거나 숫자가 신경 쓰이지 않는지 반복해서 확인하면 오히려 그 생각이 더 강해질 수 있어요. '지금 숫자에 신경이 쓰이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린 뒤, 불편함이 조금 남아 있더라도 면접 준비로 주의를 돌려보세요.
    
    오늘은 새벽까지 무리하게 준비하기보다 핵심 답변 몇 가지만 정리하고 충분히 쉬는 것을 권합니다. 면접을 잘 보기 위해 불안이 완전히 사라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안한 상태에서도 준비한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이러한 생각과 반복적인 확인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 면접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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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사
    답변수 3,937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갑자기 손가락 개수가 의식되면서 무섭고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새벽까지 면접 준비를 하느라 마음이 이미 많이 지쳐 있는 상태인가 봐요.
    ​우리 몸과 마음이 한계에 다다르면 뇌가 아주 사소하고 엉뚱한 것에 꽂히면서 불안을 쏟아내곤 해요.
    ​지금 느끼는 그 불안은 손가락 때문이 아니라 면접을 앞둔 긴장감이 엉뚱한 곳으로 튀어나온 것뿐이에요.
    ​당연히 지금 이 상태로도 충분히 면접을 잘 보실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눈을 감고 따뜻한 물을 한 컵 마신 뒤에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푹 주무시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준비예요.
  • 익명2
    내일 면접이라 긴장도 많이 되실 텐데 갑자기 그런 생각까지 들어서 더 불안하실 것 같아요. 억지로 신경 쓰지 않으려 할수록 오히려 더 의식될 수도 있어요. 
    지금은 그 생각을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잠시 쉬면서 마음을 가라앉혀 보세요.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어도 면접은 충분히 볼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완벽하게 마음이 편해져야 면접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오늘은 새로운 준비보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 익명1
    제가 전에 이렇게 징크스를 타시는 분들에 대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예전에 면접을 보러 다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회사에서 솔직히 말해서 면접을 보는 거 자체가 우스운 상황이었죠. 개나 소나 누구나 다 이렇게 합격을 하는 시대였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대학교를 졸업하면 말이죠. 당연히 취업을 하는 것은 당연한 시대였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참 우스운 시대였죠. 지금처럼 이렇게 취업이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을 거라고 그러죠. 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어떤 시대였냐면요. 내가 취업을 하잖아요. 그럼 그 회사에서 돈을 받는 시대였어요.
    그러니까 오히려 취업을 해서 내가 어떤 회사를 결정하면은 그 회사에서 돈도 주고 막 물건도 주고 뭐 상품도 주고 뭐 다양한 걸 많이 주던 시대였습니다. 참 신기한 시대였죠. 지금 생각하면은 이해도 안 가고 말도 안 되는 시대였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지금 생각해 보면 지금 젊은이들이라든가. 제 자식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취업하는 게 무슨 별자리 따는 것보다 너무나 힘들어요.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면접을 보고 오는 자식들의 모습들을 보았을 때 그 뒷모습이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제 스스로도 참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너무나 너무나 많아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아들과 함께 술 한잔을 기울이면서 이야기해 보면 아들 항상 이야기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힘들다고요. 다 힘들어요. 그리고 누구나 다 힘들습니다. 너 힘들어? 누구나 다 힘든데 너무 많이 힘든 게 아니다. 마찬가지잖아요. 우리나라 남자들 다 군대 가듯이 딱 일 취업하듯이 다 힘들잖아요. 다 그 힘든 것은 뭐 누구 뭐 하나 그렇게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다 누구나 높은 곳을 바라보기 때문에 취업이 힘든 거겠죠. 좋은 회사 들어가고 싶잖아요. 그리고 높은 곳에 가고 싶잖아요. 대기업하고 싶잖아요. 그러니까 취업이 힘든 거죠. 솔직히 눈을 좀 낮추면은 그만큼 들어갈 때는 많긴 마련입니다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럽니까? 그리고 취업 잘 되고 돈 많이 받고 이런 데 가려고 하겠죠. 이유도 좀 편하고 말이죠. 어느 정도 좀 안정적인 직장을 가질 수 있는 대기업을 가고 있는 걸 너무나 좋아하잖아요. 그리고 성과급 받아서도 좋고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저는 한 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당장 면접을 이제는 저는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면접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 면접을 오는 사람들의 점수를 매기는 사람이 되었는데요. 제가 느끼는 것은 면접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너무 떨리거나 힘들어 하실 필요는 없어요. 왜 그러냐면은 내가 이 회사를 다니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만큼 그만큼 노력을 하셔야 되는 것은 당연한 거잖아요. 근데 본인이 생각을 했어도 아니? 그건 도대체 나는 그럼 뭐야? 이렇게 생각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어 난 도대체 어떤 사람이지? 이런 생각을 하실 때도 있을 거예요. 이건 뭐냐면은요. 내가 면접에서 계속해서 떨어지면은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주 그냥 면접 보는 거에 대해서 이제 두려운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떨어지다 보면 아 이제 당연히 떨어지네. 이런 생각도 들실 거예요. 하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떨어지는 것도 어떻게 보면 경험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면적도 하나의 경험이에요. 계속해서 면적을 보셔야 됩니다. 아 열 번 20번 면접을 봤어요. 뭐 계속해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떨어지는 사람도 숱하게 많아요. 제가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이죠. 신입 사원들 중에서 거의 뭐 열 번은 기본적으로 보는 것은 당연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면접을 보다 보면 사람들만의 특징이 하나 있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은 그렇게 면접도 한두 번 보고 여러 번 보다 보면은 자연스럽게 그 능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차근차근히 내 면접을 보면 그것도 하나의 스펙인 거 같아요. 결국은 본인 스스로 그렇게 면접을 보면서 떨어지면서 좌절을 할 수 있겠지만은 면접을 보면서 내 능력도 향상이 되는 거거든요. 면접을 보는 능력도 능력인 거거든요. 사람이 처음에는 항상 떨리기 마련이고 그리고 어떠한 징크스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런 징크스에 따라서 내가 판단을 하면 안 된다. 저는 생각을 해요. 징크스에 의해서 내가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내 스스로 바보라는 것에 증명하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다. 그럼 점쟁이한테가 가지고 내가 이 곳에서 들어가면은 뭐 합격이 될 수 있다고 무조건 합격된다. 그러면 거기다가 뭐 저기 뭐야? 접수를 하시겠어요? 이거 다 마찬가지인 거예요. 내 스스로 내 스스로 나 스스로를 점수를 매긴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너무 그러실 필요가 없고요. 제가 이렇게 생각을 하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말이죠. 면접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징크스라든가 이런 것들을 잊어버리셔야 될 거에요. 사람은 항상 이러한 징크스 같은 거에 대해서 우려하고 또 그렇다고 하면 내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아니 그렇게 징크스대로 따지면 그 징크스가 다 빠져야 되겠죠. 하지만 징크스대로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잖아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내 스스로의 자신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자주 자주 그냥 면접을 보셔라. 그리고 자주 자주 떨어져서 상관없다. 그것이 하나의 스펙이고 하얀 경험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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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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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631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내일 면접을 앞두고 갑자기 손가락에 신경이 집중되니 많이 당황스럽고 무서울 것 같아요.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한 상태에서는 평소라면 지나쳤을 생각이나 감각이 유난히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손가락에 대한 생각을 억지로 없애거나 정상인지 확인하려 애쓰기보다, 그런 생각이 떠올라도 잠시 그대로 두고 다시 면접 준비로 돌아오는 연습을 해 보세요. 생각이 남아 있어도 준비한 내용을 말할 수 있고, 불안하다고 해서 면접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니에요.
    
    오늘은 새로운 내용을 더 공부하기보다 준비한 답변을 가볍게 훑어보고 충분히 쉬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면접에서도 불안이 조금 남아 있더라도 괜찮아요. 완벽하게 편안해진 뒤에야 면접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혹시 이런 생각과 불안이 반복되어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 떠오른 생각 하나가 내일의 가능성까지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으면 해요. 준비해 온 만큼 자신을 믿고 면접 잘 치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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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601채택률 5%
    작성자님, 내일 면접을 앞두고 얼마나 당황스럽고 무서우실까요. 면접 준비를 하느라 마음도 긴장되어 있는데, 갑자기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손가락 다섯 개가 의식되기 시작하니 준비하던 것마저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아요. 원래 좋아하지 않던 숫자 5가 갑자기 크게 느껴지면서 마음이 온통 그쪽으로 쏠리셨나 봐요.
    
    그런데 작성자님, 지금 손가락이 자꾸 의식된다고 해서 내일 면접을 볼 수 없는 건 아니에요. 불편하고 무서운 마음이 남아 있더라도 면접을 볼 수 있고, 지금의 집중력 저하가 내일까지 똑같이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도 없어요. 마음이 불안할수록 그 생각을 없애려고 애쓰게 되는데, 그러면 오히려 더 신경 쓰일 때도 있답니다.
    
    오늘은 손가락에 대한 생각을 억지로 밀어내거나, 괜찮은지 계속 확인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 내가 지금 이게 신경 쓰이고 무섭구나' 하고 알아차린 뒤, 다시 눈앞에 있는 면접 준비로 천천히 돌아와 보세요. 집중이 잘되지 않는다면 준비한 답변 중 가장 익숙한 것 하나만 소리 내어 읽어도 충분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은 새벽까지 준비를 이어가기보다 잠시 쉬고 잠을 자는 것이 좋겠어요. 내일 면접장에 가는 작성자님에게 필요한 건 완벽하게 불안을 없앤 마음이 아니라, 조금 긴장하더라도 준비한 것을 꺼내 볼 수 있는 여유니까요.
    
    작성자님, 새로운 생각이 갑자기 찾아왔다고 해서 지금까지 준비해 온 시간과 노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오늘 밤 마음이 조금 흔들렸다고 해서 내일의 기회까지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요.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다음에야 면접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조금 무서운 마음을 안고서도 한 걸음씩 해낼 수 있어요. 오늘은 내일의 자신을 너무 일찍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해 온 자신을 믿고, 오늘 밤만큼은 스스로에게 조금 너그러워져도 괜찮아요. 작성자님의 내일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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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교사
    상담교사
    답변수 5,248채택률 3%
    면접을 앞두고 갑자기 특정 숫자에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불안해지셔서 정말 많이 당황스럽고 무서우셨을 것 같아요.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이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종종 엉뚱한 곳으로 강렬하게 집중을 돌리곤 합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심리적 방어 반응이니 스스로 이상하다고 여겨 괴로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손가락 5개는 지금까지 수많은 도전에서 당신을 도운 든든한 조력자이자, 면접관에게 자신감 넘치는 악수와 정갈한 인사를 건넬 소중한 도구일 뿐입니다.
    ​오늘은 너무 늦게까지 밤을 새우지 마시고, 손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가볍게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숨을 깊이 내쉬어 보세요.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려 하기보다 "내가 지금 참 잘해내고 싶어서 많이 긴장했구나" 하고 다독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준비해왔고, 내일 면접장에서도 분명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푹 자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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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교사
    상담교사
    답변수 2,388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면접을 바로 내일 앞두고 안 그래도 마음이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에서 갑자기 손가락 개수가 의식되고 불안이 찾아와 사연자님이 얼마나 무섭고 답답하셨을지 깊이 공감합니다.
    
    중요하고 큰 면접이라는 부담감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크게 작용하다 보니, 우리 뇌가 그 긴장감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평소 같으면 그냥 넘어갈 자극이나 숫자에 마음을 집중시키며 불안 신호를 보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코 사연자님이 이상해서가 아니며, 면접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그만큼 진심이고 크기 때문에 나타난 잠시 동안의 마음의 일렁임일 뿐이니 너무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무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불안의 시선을 돌리고 내일 면접을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안내해 드립니다.
    
    떠오르는 생각을 억지로 누르려 하지 않고 인정해 주기
    
    "숫자 5가 신경 쓰이면 안 돼", "손을 보면 안 돼" 하고 강하게 억누르려 할수록 우리 뇌는 그 대상에 더 강하게 집중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내일 면접 때문에 마음이 많이 긴장해서 손가락과 숫자 5에 잠시 마음이 쏠리고 있구나" 하고 내 긴장 상태를 있는 그대로 다정하게 인정해 주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손의 감각을 다른 신체 감각으로 부드럽게 시선 옮기기
    
    손가락에 온 신경이 모일 때는 억지로 손을 숨기려 하지 마시고, 푹신한 방석에 닿아 있는 엉덩이의 느낌이나 바닥을 단단하게 딛고 있는 발바닥의 감각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보거나 따뜻한 온수를 마시며 목으로 넘어가는 온기를 느끼는 등 다른 신체 감각에 집중해 보는 연습이 마음의 과열을 식혀줍니다.
    
    새벽까지의 과도한 준비 대신 가벼운 정리와 수면 선택하기
    
    불안한 마음에 새벽 늦게까지 면접 준비를 이어가려 하면 뇌의 피로도가 높아져 마음의 불안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사연자님은 이미 면접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준비해 오셨으니, 지금은 더 많은 내용을 외우기보다 꼭 전달하고 싶은 핵심 키워드 몇 가지만 가볍게 눈으로 읊어본 뒤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일찍 잠자리에 드시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면접장에 들어섰을 때의 마음가짐 설정하기
    
    면접장에서 손이 다시 의식되더라도 "손이 조금 신경 쓰여도 나는 준비한 대답을 충분히 말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안도감을 전해두세요. 완벽하게 완벽한 상태가 아니어도 사연자님의 진심과 노력은 면접관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습니다.
    
    사연자님은 그동안 이 면접을 위해 차근차근 잘 준비해 오셨고, 지금 느끼는 불안 속에서도 용기 있게 마음을 다잡으려 애쓰는 멋지고 단단한 분입니다.
    
    오늘 밤은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긴장된 몸과 마음을 다정하게 풀어주며 편안한 휴식을 선물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면접에서 사연자님이 가진 본래의 역량과 진심이 다정하게 잘 발휘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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