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8
댓글
글을 읽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가정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큰 트라우마도 없는데 왜 내가 이러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람 마음이 꼭 큰 사건이 있어야만 무너지는 건 아니에요. 학교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는 느낌, 집에서 듣는 모욕적인 말들… 하나하나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계속 쌓이면 사람을 많이 지치게 할 수 있어
4
9
글을 읽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친구가 없는 게 힘든 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도 내가 누구에게도 가장 소중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정말 외롭고 아팠을 것 같아요. 그런데 꼭 말해주고 싶어요. 친구에게 ‘베프 1순위’가 아니라고 해서 네가 덜 소중한 사람이 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예뻐서, 공부를 잘해서, 재미있어서 친구가 생기는 것
10
안녕하세요. 김미아 코치입니다. 💌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신 내 의견을 지키는 것과 내가 반드시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구분하는 연습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는 누군가 의견을 반박하면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많아진다고 하셨지요. 그 순간에는 이런 질문을 한번 던져보세요. “나는 지금 내 의견을 설명
12
안녕하세요. 김미아 코치입니다. 💌 질문하신 것부터 먼저 답해드릴게요. 인정 욕구 자체를 없애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올라와도, 그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는 연습’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문제는 인정 욕구가 있다는 것보다 내 말과 행동이 계속 다른 사람의 반응에 의해 결정될 때 생길 수 있
18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도 이상하게 쓸쓸하고 피곤한 마음이 드시는군요. 친구가 미운 게 아닌데도 돌아서면 마음이 휘청거리는 건, 결코 내가 졸렬해서가 아니라 오랜 세월을 함께 걸어온 사이이기에 자연스럽게 쓰이는 마음의 경계 때문입니다. 비슷한 시절을 지나온 이들의 삶은 나의 지난 세월을 비추는 거울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친구의 이야기가 부러움
15
자식이 성인이 되고 삶의 무게를 스스로 짊어지기 시작할 때, 부모로서 느끼는 그 안쓰러움과 조심스러움은 깊은 사랑에서 비롯된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마음입니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과 간섭이 될까 저어하는 마음 사이에서 끊임없이 선을 고민하시는 모습 자체가 이미 자식을 향해 깊은 배려를 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지켜봄은 무관심이 아닌 '믿음의 표현'입니
3
14
작성자님, 칭찬은 낯설고 비판은 쉽게 받아들여지는 마음 때문에 고민이 깊으셨겠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러우면서 자신에게만 엄격해지는 모습은 심리사회학적으로 '이중잣대'와 '자기불일치'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우리는 흔히 자존감을 자신을 무조건 대단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자존감의 본질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힘
6년 차라는 경력이 있는데도 새로 입사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막내 업무까지 당연히 맡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게다가 이미 기존에 하던 업무에 더해 잡무까지 3명 분량을 맡고 있다면, “막내니까 눈치껏 해야지”라는 말이 더 억울하게 들릴 것 같아요. 물론 조직마다 막내가 회의 준비나 비품 정리처럼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맡는 일이
22
글쓴이님이 듣고 싶은 것이 단순한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라는 위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비교는 앞으로도 생길 겁니다. 친구가 집을 사고, 누군가는 더 높은 연봉을 받고, 또 누군가는 부모의 지원이나 투자로 훨씬 빠르게 자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비교할 사람이 없어지는 날을 기다려서는 이 문제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가장 먼저 버렸으면
작성자님, 이건 정말 많이 고민되실 것 같아요. 10년 전 받은 금액을 그대로 돌려드리자니 마음이 걸리고, 그렇다고 물가가 오른 만큼 매번 크게 올리자니 친구들이 한꺼번에 결혼하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지요. 저도 비슷하게 느낄 것 같아요. 예전에 5만 원, 10만 원을 받았더라도 지금은 그 금액 그대로 보내기보다는 조금 더 얹어서 보내게 되더라고요. 반대
13
김미아 코치님 글 읽으면서 정말 공감했어요. 😊 그런데 저는 주말에 푹 쉬었는데도 월요일이면 왜 그렇게 피곤한지 늘 궁금하더라고요. ㅋㅋ 제 생각에는 단순히 주말에 너무 쉬어서라기보다, 평일 동안 꽉 짜인 시간표에 맞춰 긴장하며 생활하다가 주말이 되면 “이제 내 몸은 스케줄에 맞추지 않아도 돼” 하면서 긴장이 확 풀리는 것 같아요. 그러다 월요일 아침
연애가 어려워진 게 아니라, 이제는 마음 하나 내어주는 일에도 그만큼 신중해진 것 같아요. 20대에는 “좋으면 만나보지 뭐” 하고 시작할 수 있었는데, 경험이 쌓일수록 사람의 마음보다 현실이 먼저 보이기도 하지요. 이 사람과 오래 갈 수 있을까,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을까,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 건 아닐까…… 설레기도 전에 이런 생각들이 마음 앞을 가로막
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