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위험했던 시기

결혼하고 얼마 후부터 나는 결혼생활이 힘들었다. 남편을 사랑했지만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는 정도까지 관계가 진행되지 못한 상태에서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 믿고 결혼했었다. 아침에 헤어졌다가 저녁 늦은 시간에 만났던 우리는 충분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고, 나에게 버거운 문제들을 남편과 속시원히 상의할수 없었다. 

 

그때 세상은 정말 잿빛이었다. 살아가는 일이 힘들기만 할 뿐 하나도 재미가 없었다. 기적적으로 그 어려움을 어찌어찌 넘겼는데, 그대로 계속 진행되었으면 병원에 가야했을것 같다. 마음을 제대로 나누는 일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제대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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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익명1
    잘 극복하셨군요 기적은 일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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