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중1때는 남자친구도 있고 활발해서 남자여자상관없이 모두랑 친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무리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당하고 그래도 열심히 무리친구들이랑 친해지고싶어서 노력했는데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친구관계에 너무 지쳐서 포기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한살 어린 중학교 후배가 있었어요 그 애는 항상 제가 먼저 안다가가줘도 챙겨줬었어요 ㅇㅇ이언니다 하면서 달려오거나 안기거나 그때부터 그 애가 없으면 안될것 같이 소중한 존재였는데 저는 친구한테 어떻게 대해야 날 안떠날지 어떻게 말해야 상처를 안줄지 어떻게 해야 그 애가 날 안떠날지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노력했어요 그러다 이번주부터인가 절 봐도 무시하거나 애매한 표정을 지으면서 가버렸어요 전 그 애한테 버림받을만한 잘못을 한적이 없는거같은데 그애는 모르겠지만 제가 노력을 해도 항상 먼저 못다가간게 잘못이였을까요 아니면 존재자체가 잘못이였을까요 생각해보면 저는 가족빼곤 오래본 친구가 없어요 초등학생때도 점점 소외당하다 4학년때 전학가서 친구랑 2년동안 친하게 지내다 6학년때 조금씩 어색해지고 중학교올라간뒤에 모르는 사이로 지내고 중학교는 다를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학교에 가끔 인사만 하는 친구빼곤 사적으로 연락하거나 놀 친구가 없어요 제 전부라고 생각했던 남자친구도 헤어지고나서 그냥 저만 보면 무시하고 잘 지내더라고요 그리고 전에 친했던 무리중 2명이 한번도 다가와준적없었는데 제가 혼자 젤리 먹고있으니까 나도줘 하면서 오더라고요 너무 슬펐습니다 고등학교에 가면 다를까요 제가 또 잘못하진 않을까요 너무 두렵습니다 항상 애들이랑 친하게 못지내도 웃으면서 살아왔는데 웃는것조차도 너무 힘드네요 웃는 내가 못생기진 않을까 웃는 내가 기분나쁘진 않을까 그냥 모든게 지치고 힘든것 같아요 이럴때마다 항상 자해를 합니다 제 고민을 들어줄 친구도 없고 예전에 남자친구한테 힘들게꺼낸 고민을 이야기했을때 감정쓰레기통 취급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아무한테도 힘든걸 이야기 안하고 비슷한 말이 있으면 피하기만 했어요 오늘 4교시 체육시간때 속이 답답하고 머리아프고 식은땀나는것 같고 온몸이 떨렸습니다 그래도 티 안내고 하다가 점심시간때 너무 떨리고 친구들 앞에 못있겠어서 반으로 도망가듯이 뛰쳐나갔습니다 5분넘게 지났나? 좀 살것 같더라고요 점심시간 밥 다먹은 애들이 반으로 왔습니다 제 예전 무리 친구들이에요 뒤에서 제 눈치보며 셋이 귓속말 하더라고요 5교시때도 여자애들은 거의 다 아는것 같던데 저만 모르나봐요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요즘따라 학교에 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애정결핍도 있고 외로움도 너무 잘타서 지쳐요 제 자신도 너무 싫고 분명 저는 그정도로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데 너무 활발하고 말도 많고 잘 뛰어다니던 나로 바뀌고싶어요 매일 자해, 오디 하면서 잘때마다 그냥 원래부터 없었던 존재인것처럼 사라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