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소통

냄새가 나는 동료 어쩌죠

걸레 쉰내가 나는 동료가 있습니다

첨엔 참으면 되겠지 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말을 안할수도 할수도

격업이 친한 사이도 아니다 보니 더 힘듭니나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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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462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냄새라는 게 참 말하기 어렵고 예민한 문제라 속이 많이 상하시겠어요.
    ​격하게 친한 사이가 아니니 조심스럽고 난감한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상대방도 본인의 냄새를 모를 가능성이 커서 악의는 없을 거예요.
    ​이럴 때는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우회적인 방법을 쓰는 게 좋아요.
    ​지정된 자리에 방향제를 두거나 환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볼 수 있어요.
    ​메모를 남긴다면 개인 비난보다는 상황 중심으로 부드럽게 적는 게 안전해요.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기보다 작은 변화를 먼저 만들어 보세요.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2
    아 이런 분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특히나 어 외국 분들은 더 심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래서 데오그란트도 많고 여러 가지 방법들이 많지만 결론적으로 크게 큰 약간의 도움은 받을 수 있지만 엄청나게 큰 방법은 될 수 없습니다. 결국은 병원에 가셨어요. 레이저 시술을 받으셔야 돼요. 근데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을 못 하게 하셨겠다. 그리고 이야기하기 못 하겠다. 그러시는데 아 이것은 정말 이야기하셔야 될 부분입니다. 왜 그러냐면요. 모든 사람들께는 어떤 사람들에게나 이런 불편한 부분들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이야기할 필요는 있으세요. 왜 그러면 상대방들에게 불편함이나 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거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 수 있거든요. 그러니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는 부분들이 정말 좋습니다. 한번 이렇게 이야기해 보세요. 냄새가 조금 심한 거 같아요. 겨드랑이 냄새가 좀 많이 나시는데 제 생각에는 이런 것들은 충분히 병원에 가셔서 시술을 받고 금세 좋아진다고 그러거든요.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들 만나거나 다른 여성분들을 만나거나 이럴 때 냄새가 좀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좋지 않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이 좋지 않은 건 아니고 이걸 오해를 안 하셨으면 좋겠는데 뭐 냄새가 조금 나을 수도 있는 건데? 이런 부분들만 잘 해결한 후에 잘 되면은 뭐 아무 문제 없이 사회생활하고 일과를 하는데도 문제가 없던데 제 생각엔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또 해 보시는 건 어떻겠어요? 저는 시간이 지나고 또 여러 사람들이 참 많이 만나 본 거 같아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신입 사원들 중에 그런 사람도 있고 또 저보다 높으신 분들도 있고 말이죠. 근데 이런 부분들은 참 어떻게 이야기하거나 저는 뭐 바로 이야기하기가 좀 난감하긴 하죠.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을 하시고 그 냄새에 대해서 상대방은 상당히 좀 불편하긴 하잖아요. 그런데 좀 재미나게 좀 뭐라고 말씀드려야 될까요? 상대방이 기분이 안 나쁘게 그렇게 잘 이야기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겪고 나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 말을 해야 되겠죠. 반은 하고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말을 할 때는 참 조심성이 있고 그리고 신중하게 이야기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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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868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매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동료에게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그로 인한 고통은 생각보다 크고 괴로운 일입니다. 말을 꺼내자니 상대방에게 큰 상처나 수치심을 줄까 봐 두렵고, 그렇다고 무작정 참자니 내 일상과 업무 효율까지 무너지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 계시네요. 더군다나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니기에 말을 건네는 문턱이 훨씬 더 높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인격을 공격하거나 수치심을 주지 않으면서도, 문제를 상쇄하거나 우회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세심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첫째, 직접 말하기보다 환경적인 방식으로 냄새를 완화하는 시도를 먼저 해보세요.
    동료와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 개인 공간의 환경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내 책상 위에 작은 개인용 공기청정기나 냄새를 흡수하는 숯, 은은한 방향제를 놓아두거나, 환기를 자주 시키는 명분을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 날씨가 찌뿌둥해서 환기 좀 시킬게요"라며 창문을 자주 열거나, 자리 배치를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명분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둘째, 개인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 부서장이나 인사 담당자, 혹은 관리자에게 조용히 상의하세요.
    직속 상관이나 조직 내 관리자는 구성원들의 근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동료를 험담하는 조가 아니라,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특정 냄새가 심해져서 다들 조금 힘들어하고 있다. 혹시 조직 차원에서 전체적인 위생 관리에 대한 공지나 면담을 개인적으로 조용히 진행해 주실 수 있느냐"고 요청해 보세요. 관리자가 1:1로 조용히, 그리고 매너 있게 전달하는 것이 개인 간의 감정 싸움을 피하는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셋째, 만약 직접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람'이 아닌 '상황과 옷'에 초점을 맞춰 전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신체나 위생 관념을 지적하면 거센 반발이나 상처를 부릅니다. 반드시 쉰내의 원인이 '빨래가 잘 안 마른 옷' 때문일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이야기를 전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없는 1:1 상황에서, 아주 낮은 톤으로 담담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OO님, 혹시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옷이 날씨 때문에 빨래가 잘 안 말랐는지 약간 눅눅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기 전에 가볍게 말씀드려요. 저도 예전에 빨래 잘못 말려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아 말씀드립니다"라는 식으로, '너를 배려해서 몰래 알려주는 것'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질문자님의 당연한 권리이며, 이상하거나 예민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받으며 혼자 참으려고만 하지 마시고, 관리자의 도움을 받거나 옷 빨래의 문제로 돌려 조심스럽게 인지시켜 주는 방법을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1
    이건 정말 애매하고 곤란한 상황이네요. 친한 사이도 아닌데 냄새 이야기를 직접 꺼내는 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고, 그렇다고 계속 참고 일하기에는 본인도 너무 힘들고요.
    개인 위생 문제는 본인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더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직접 말한다면 여러 사람 앞에서는 절대 이야기하지 않고, 최대한 조용한 곳에서 혹시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셨으면 하는데…처럼 조심스럽게 전달하는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아요. 혼자 말하기 부담스럽다면 관리자나 인사 담당자에게 먼저 상담하는 방법도 있고요.
    무조건 참는 것도, 감정 섞여서 지적하는 것도 답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내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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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923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매일 함께 공간을 쓰는 동료에게서 냄새가 나면 참는 것도 괴롭고, 말을 꺼내는 것도 극도로 부담스러워 정말 난감한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특히 엄청 친한 사이가 아니면 개인적인 위생이나 냄새 이야기를 건넸다가 관계가 꼬이거나 상대가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어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단계를 정리해 드립니다.
    
    우선순위: 직접 말하기보다 '환경적 대처' 먼저 시도하기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냄새를 언급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으로 두고, 우선 개인 공간의 환기와 환경을 조정해 보세요.
    
    개인용 소형 공기청정기나 탈취제 배치: 내 책상 위에 눈에 띄지 않는 무향 탈취제나 미니 공기청정기를 두는 방법입니다.
    
    환기 명분 만들기: "요즘 날씨가 답답해서 자주 환기 좀 시킬게요"라며 창문을 자주 열거나 선풍기/에어컨 바람 방향을 조절합니다.
    
    디퓨저나 은은한 향 활용: 내 자리에 은은한 향을 배치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냄새를 완화합니다.
    
    간접적인 우회적 언급 활용하기
    동료 개인을 지목하지 않고, 날씨나 옷 세탁의 어려움을 자연스러운 잡담 소재로 올려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요즘 날씨가 습해서 그런지 빨래 말릴 때 조금만 방심해도 쉰내가 잘 나더라고요. 저도 얼마 전에 옷 다시 빨았어요."
    
    "장마철/환절기라 그런지 회사 건물이 좀 눅눅한 것 같아요."
    이처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세탁 문제'로 주제를 던지면 상대방도 자신의 옷 상태를 한 번쯤 점검해 보게 됩니다.
    
    지선(관리자/HR)이나 제3자를 통한 전달
    직접적인 언급이 관계상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팀장이나 인사 담당자, 혹은 그 동료와 가까운 다른 직원에게 조용히 부탁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팀장님, 자리 근처에서 습한 냄새/쉰내가 조금 지속되어 업무 집중이 힘든데, 혹시 전체적인 쾌적도 관리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안내해 주실 수 있을까요?"
    
    관리자가 전체 공지(예: "습한 계절 사무실 에티켓 및 개인 물품 관리 안내") 형식으로 다루거나, 해당 직원과 1:1 면담 시 상처받지 않게 돌려 말해주는 것이 직급 간 마찰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직접 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상황이 너무 심각해 나지막이 전달해야 한다면, 상대의 '인격'이 아닌 '환경적 요인' 탓으로 돌려 단둘이 있을 때 아주 조용히 이야기해야 합니다.
    
    잘못된 접근: "OO님한테서 걸레 냄새나요."
    
    권장 접근: "OO님, 기분 나빠하지 않고 들어주셨으면 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오늘 입으신 옷에 장마/습기 때문에 세탁물이 잘 안 말랐을 때 나는 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아요. 혹시 모르고 계실까 봐 저만 알게 살짝 말씀드립니다."
    
    불편함을 혼자 다 감내하려 하지 마시고, 먼저 환기나 제3자(상사/인사담당자)의 중재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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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773채택률 3%
    매일 불쾌한 냄새를 참아내느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정말 고역이셨겠습니다. 친하지 않은 사이일수록 상처를 줄까 봐 말도 못 꺼내고 혼자 속을 끓이게 되는데, 그 불편함과 난감함에 깊이 공감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무작정 참는 것은 해결책이 되기 어렵습니다. 직접적인 지적보다는 돌려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개인에게 직접 말하기 어렵다면, 부서 전체 메일이나 대화방에 "환절기 유니폼/단체복 세탁 및 위생 관리 안내" 형태로 자연스럽게 공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1 면담을 통해 "업무 집중도가 떨어져 고충이 크다"며 개인의 특정이 아닌 ‘쾌적한 사무실 환경 조성’ 차원에서 관리자가 조심스럽게 조율해 주길 요청하세요.
    ​탕비실이나 사무실 공용 공간에 의류용 탈취제나 섬유유연제 스프레이를 자연스럽게 비치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본인이 직접 악역을 맡아 대립하기보다는 조직의 시스템이나 제3자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4,127채택률 5%
    냄새 문제는 정말 말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계속 참고 있기에도 힘든 문제이지요.
    
    특히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니라면
    ‘내가 직접 말해도 될까?’
    ‘괜히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더 난감하실 것 같아요.
    
    그렇다고 불편함을 계속 참고 견디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먼저 한 가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이 문제를 내가 직접 해결해야 할까?”
    직장이라면 개인적인 감정이나 평가로 접근하기보다, 가능하면 관리자나 인사 담당자에게 조심스럽게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누구라고 특정해서 이야기하기보다는, 근무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냄새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
    이 정도로 이야기해도 충분합니다.
    
    만약 정말 직접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여러 사람 앞에서 절대 말하지 말고, 최대한 조용한 곳에서 짧고 조심스럽게 전달하는 게 좋습니다.
    
    “말씀드리기가 정말 조심스러운데요. 혹시 불편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해요. 제가 업무 공간에서 냄새를 조금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그리고 중요한 건 ‘더럽다’, ‘냄새난다’처럼 사람 자체를 평가하는 말은 피하는 것입니다.
    
    냄새에는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건강이나 생활상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작성자님도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매일 함께 일해야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니 무조건 참지도 마시고, 그렇다고 혼자 판단해서 상대를 몰아붙이지도 마세요.
    
    상대의 존엄은 지켜주면서, 나의 불편함도 외면하지 않는 것.
    직장에서는 그 중간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말하기 어려운 문제일수록 ‘누가 잘못했느냐’보다 어떻게 하면 서로 덜 상처받고 해결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403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가까운 사이도 아닌 동료에게 냄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정말 난감한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매일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불편함을 계속 참는 것도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요. 특히 체취나 옷에서 나는 냄새는 상대방이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더 어렵습니다.
    우선 냄새의 원인을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생 문제일 수도 있지만 옷이나 세탁·건조 환경, 생활환경, 건강상의 이유 등 여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동료들과 “그 사람 냄새나지 않느냐”고 이야기하며 공론화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인에게는 상당히 수치스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업무에 지장이 있을 만큼 반복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하면 관리자에게 개인적인 비난이 아니라 근무환경의 문제로 조심스럽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가까이에서 근무할 때 지속적으로 강한 냄새가 느껴져 업무 중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기는 민감한 부분이라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지 상의드리고 싶습니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직접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 최대한 짧고 담담하게 말하는 편이 좋습니다. “말씀드리기 정말 조심스러운데, 최근 가까이 있을 때 옷에서 조금 강한 냄새가 느껴질 때가 있어서요. 혹시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정도로 이야기하고, 원인을 추측하거나 해결방법까지 가르쳐주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상대가 민망해하거나 기분 나빠할 가능성까지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친하지 않은 직장 동료라면 글쓴이님이 직접 해결하려 하기보다 관리자를 통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냄새 때문에 불편한 것 자체를 나쁜 마음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상대의 존엄감이 상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루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기만 하거나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보다는 필요한 사람에게만 조용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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