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특별히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마음이 자꾸 급해집니다.
일을 하다가도 문득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고, 쉬는 날에도 그냥 편하게 쉬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이 잘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더 그렇습니다. 누가 집을 샀다거나, 직장에서 자리를 잡았다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축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지금까지 뭘 했지?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그렇다고 제 생활이 크게 불만족스러운 것도 아닙니다. 가족도 있고 직장도 있고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마음이 드는 게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뭔가 부족한 게 명확하면 그걸 채우려고 노력하면 될 텐데, 딱히 무엇이 부족한지도 모르면서 마음만 조급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걸 시작해볼까 생각하다가도 금방 ‘이 나이에 굳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냥 지금 생활에 만족하자고 마음먹으면 또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 건가 싶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런 막연한 조급함이 들 때는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보는 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뭔가를 더 하려고 하기보다 지금 생활에서 만족감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을까요?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자꾸 조급해질 때 어떻게 생각을 정리하면 좋을지 코치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