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로 나도 모르게 남친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요..

모든 여성분들이라면 매달 PMS(생리 전 증후군)으로 고생을 하실 거예요.. 

저도 PMS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유독 남자친구와 불꽃이 튑이다.

만나기 시작부터 매달 싸우고 신경질 나게 되었는데 천천히 되돌아보며 생각해 보니 모두 생리 7일 전부터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혼자서 월경 앱을 보면서 7일 전에는 조심하려고 하는데 어느샌가 정신차리고 보면 남친은 이미 상처 받아 화나있고 나는 또 미안해 하고 있고..

 

매달 이렇게 계속 미안해 하는 걸 보는 남친도 지칠텐데.. 어떻게 하면 PMS를 안전히 잘 관리 할 수 있을까요?

 

이 딜레마에 빠진 남친과 저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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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트레스를 주제로 7.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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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427채택률 4%
    매달 반복되다 보니 본인도 속상하고 남자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정말 마음이 무거우셨겠어요. 그래도 생리 주기와 싸움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스스로 찾아낸 것만 해도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 😊
    
    저라면 이제부터는 ‘또 싸우면 어떡하지’ 하고 겁먹기보다는 남자친구랑 미리 이야기를 해둘 것 같아요. “내가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예민해질 수 있어. 혹시 내가 날카롭게 말하면 조금만 기다려주고, 나도 잠깐 진정하고 이야기할게” 하고요. 서로 미리 알고 있으면 같은 상황에서도 훨씬 덜 서운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기간에는 사소한 말에도 확 올라올 때 바로 따지거나 결론 내리려고 하지 말고, 일단 잠깐 멈추는 연습을 해보세요. ‘지금은 감정이 많이 올라왔으니까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자’ 하고 한발 물러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내가 왜 이러지, 또 남친한테 상처를 줬네” 하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PMS 증상이 매달 반복되고 관계까지 힘들 정도라면 혼자 참으면서 버티기보다는 산부인과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이렇게 고민하고 방법을 찾고 계신 거잖아요. 그 마음이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요. 두 분이 서로를 탓하기보다 ‘우리 둘이 이 시기를 잘 넘겨보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맞춰가셨으면 좋겠어요. 🌷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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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840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생리 전마다 비슷한 시기에 예민함과 짜증이 반복되고 남자친구와의 갈등으로까지 이어진다면,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월경 주기와 기분 변화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왜 매달 비슷한 시기에 싸우지?’를 알아차리고 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관리하는 데 꽤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다만 PMS가 있다고 해서 모든 여성에게 심한 감정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생리 전에 화가 난다고 해서 모든 행동을 PMS 때문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반대로 의지만으로 “이번 달에는 절대 짜증 내지 말아야지”라고 참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3개월 정도는 월경 날짜뿐 아니라 짜증·우울·불안·수면·피로와 갈등이 있었던 날을 함께 기록해보세요. 생리 전에 반복적으로 심해졌다가 생리가 시작된 뒤 좋아지는 패턴이 실제로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에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 중요한 대화를 잠시 미루는 규칙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내가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계속 이야기하면 상처 주는 말을 할 것 같아. 조금 진정하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하고 잠시 떨어져 있는 겁니다. PMS를 상대에게 신경질을 내도 되는 이유로 삼는 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감정조절이 어려운 기간이라는 것을 알고 미리 안전장치를 만드는 것이지요.
    
    남자친구와도 평온할 때 미리 이야기해두면 좋겠습니다. “생리 전에는 내가 예민해지는 패턴이 있는 것 같아서 관리해보려고 해. 내가 날카로워지면 우리 둘 다 잠깐 대화를 멈추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했으면 좋겠어”라고요. 남자친구가 모든 감정을 받아주는 역할을 할 필요도 없고, 글쓴이님 역시 매달 상처를 준 뒤 사과하는 방식만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에서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무리하지 않는 운동 등 기본적인 컨디션 관리도 중요합니다. 다만 영양제나 약을 임의로 복용하면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매달 생리 전에 우울·불안·분노나 충동성이 매우 심해지고 관계나 직장생활까지 크게 흔들릴 정도라면 단순히 ‘원래 PMS가 심한 편’이라고 버티지 마세요. PMS보다 증상이 훨씬 심한 PMDD(월경전불쾌장애)나 기존 우울·불안 증상이 생리 전에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평가받아볼 수 있습니다.
    
    목표는 PMS 기간에도 절대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올라오는 시기를 빨리 알아차리고 그 감정을 남자친구에게 그대로 쏟아내기 전에 멈출 수 있는 방법을 두 사람이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패턴을 알아차렸다면 매달 싸우고 사과하는 반복에서 벗어날 방법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익명5
    내가 마법에 걸린 날에 대해서 남자 친구가 그 날짜를 알고 있을 겁니다. 남자 친구에게 매번 주의를 주셨고 그렇게 확실하게 답변을 받으셨다면 남자 친구도 분명히 내가 마법에 걸린 날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남자친구의 상태라든가. 그리고 남자친구는 생리에 걸리는 사람이 아니기 않습니까? 마법에 걸리는 사람이 아니야. 그러니까 본인의 고통에 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해요. 어느 정도 아픈지 그리고 어떻게 힘든지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것을 일일이 세세하게. 여자친구분이 남자친구분에게 아르켜 드리거나. 그리고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어린애처럼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에는 남자친구분한테 짜증을 내시거나 힘든 일이 있으시면은 생리하시는 날이나 마법에 걸리시는 날에는 피하고 안 만나시는 거를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보통 본인이 그런 것들을 고치지 못하고 신경을 신규 쪽 이라고 하신다면은 일단은 어쩔 수 없지요. 그런 기간에는 남자 친구와 당분간은 문자나 그냥 카톡동 정도로 그냥 남기시고 그 이후서부터 내 몸이 괜찮아졌을 때 남자친구와 만나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한번 병원에 가보셨는지도 한번 저도 의문이네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저는 추천해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은 대부분 이렇게 내 몸이 힘들고 너무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방법들도 아르켜 주잖아요. 그러니까 일단은 내 부분에 있어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여성 병원에 한번가 보시고 여성 전문 병원도 요새 많지 않습니까? 가셔서 나의 상태와 그리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상담도 꼭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남자 친구는 여자친구에 대한 상태에 대해서 물론 상태가 상당히 조심스럽고 매우 어려운 상태일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도 일주일 동안 여자친구 못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여자친구 못 볼 수 있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면 뭐 참을 수 있잖아요. 뭐 매일매일 봐야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결혼하면 매일매일 봐서 지겨워요.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조금씩 떨어져 지내시고 한번 인내를 그 견뎌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문제라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남녀 관계에 있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치료뿐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남자 친구분도 앞으로 여자친구분에게 더 잘 대해 줄 수 있도록 그리고 내 상담 내용을 남자 친구분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전문의와 여성 전용 상담사들은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뭐 사회복지사라든가 아니면 전문 상담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아무리 얘기해 봤자 이런 분들이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에요. 해결책을 절대적으로 내놓을 수 있으신 분들은 전문 상담사인 여성병원의 전문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들 의견을 세세하게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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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066채택률 3%
    PMS 기간의 감정 기복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몇 가지 실천으로 관계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매달 되풀이되는 상황에 자책감이 크시겠지만, 원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이미 좋은 출발점입니다. 남친과의 관계를 지키는 관리 방법입니다.
    ​생리 주기 앱을 공유하거나, 7일 전이 되면 "다음 주는 PMS 기간이라 감정 조절이 어려울 수 있어"라고 미리 알려 이해를 구하세요.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는 즉시 말을 멈추고 10분간 타임아웃을 요청하세요.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상처 주는 말을 막아줍니다.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를 섭취하고,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산책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서운한 점이 생겨도 PMS 기간에는 메모만 해두고, 주기가 지난 후 이성적인 상태에서 대화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자신의 몸 상태를 인정하고 남친과 솔직히 소통한다면 이 시기도 안전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 익명4
    PMS 때문에 매달 반복해서 갈등이 생긴다면 혼자 참으려고 하기보다 남자친구와 미리 약속을 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생리 전 일주일에는 서로 예민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감정이 격해지면 잠시 대화를 쉬어가는 식으로요.
    무조건 참는 것보다 수면과 식사, 가벼운 운동 등을 챙기고 증상이 심하다면 산부인과에서 상담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PMS가 이유가 되더라도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까지 참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니, 두 분이 함께 관리하는 문제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3
    매달 생리 전만 되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솟구치고 가장 소중한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게 돼서 자책감이 크시겠어요. 본심과 다르게 호르몬 변화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은 작성자님이 나쁜 사람이거나 남친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절대 아닙니다. 주기 앱을 보며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관계를 지키려는 다정한 마음이 느껴져요.
    
    우선 'PMS 경보 시스템'을 남자친구와 공유해 보세요. 생리 7일 전이 되면 오늘부터 경보가 켜졌고 평소보다 예민해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양해 구하는 것입니다. 욱하는 감정이 올라올 때는 판단하지 말고 "지금 예민해서 잠깐 혼자 있을게"라며 '5초 타임아웃' 규칙을 만들어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진지한 대화나 오해가 생기기 쉬운 데이트는 피하고, 만남의 횟수를 줄이거나 편안한 휴식 위주로 가볍게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익명2
    매달 반복되는 PMS 시기마다 나도 모르게 남자친구분과 부딪히고, 돌아서서 미안해하며 자책하느라 마음이 많이 지치고 무거우셨을 것 같아요. 본인의 감정 패턴을 미리 알아차리고 월경 앱까지 보며 조심하려고 노력하시는 것만 봐도, 글쓴이님이 관계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 예쁜 진심이 정말 잘 느껴져요.
    
    생리 전 호르몬 변화는 감정 조절 기능을 일시적으로 흔들리게 만들기 때문에, 이건 글쓴이님이 나쁜 여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일 뿐이에요. 혼자 꾹 참으며 해결하려 하기보다 남자친구분과 함께 이 시기를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첫째로, PMS 경보 시스템을 남자친구분과 공유해 보세요. 생리 시작 7일 전이 되면 혼자 조심하려고 끙끙 앓지 말고 남자친구분에게 솔직하게 알람을 주는 거예요. 오늘부터 예민해지는 시기니까 평소보다 날카로운 말이 나와도 자기가 싫어서가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라고 미리 양해를 구하면 상대방도 덜 서운하고 대처하기 편해져요.
    
    둘째로, 갈등이 시작될 때는 잠시 멈추는 타임아웃 규칙을 만들어 보세요. 욱하는 감정이 올라오거나 서운한 말이 튀어나올 것 같다면 바로 결론을 내려고 하지 말고 대화를 멈추는 거예요. 지금 호르몬 때문에 감정 조절이 조금 힘드니까 잠깐만 혼자 있다가 다시 이야기하자고 신호를 보낸 뒤 물리적으로 공간을 분리하면 불꽃이 크게 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증상이 연애나 일상을 너무 흔들 정도로 심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적극적인 해결책이에요. 단순한 PMS를 넘어 월경전 불쾌장애(PMDD) 같은 상태일 수도 있으니, 영양 상태를 챙기거나 산부인과에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몸과 마음을 지키는 지혜로운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너무 자책하면서 미안해하기보다 호르몬이라는 폭풍을 둘이 함께 대처해야 할 공동 과제로 삼아 차분할 때 대화를 나누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크신 만큼 이번 고비도 현명하게 잘 풀어내실 수 있을 거예요,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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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226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매달 생리 전만 되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솟구치고, 정신을 차려보면 가장 가깝고 소중한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있어 자책하고 계신 마음이 참 안타깝고 공감됩니다.
    
    내 의지나 본심과는 다르게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은 질문자님이 나쁜 사람이거나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절대 아니에요. 스스로 생리 주기 앱을 확인하며 노력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이미 관계를 지키고자 애쓰는 다정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1. 두 사람을 위한 현실적인 관리 가이드
    'PMS 경보 시스템'을 남자친구와 공유하기
    
    나 혼자 조심하려고 애쓰다 보면 폭발했을 때 죄책감이 더 커집니다.
    
    생리 시작 7일 전이 되면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알람을 공유해 보세요. "자기야, 오늘부터 내 몸에 PMS 경보가 켜졌어. 내가 평소보다 예민하거나 칼날 같은 말이 나올 수 있는데, 자기가 싫어서가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야"라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입니다.
    
    갈등이 시작될 때 '5초 타임아웃' 규칙 만들기
    
    욱하는 감정이 올라오거나 서운한 말이 입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 판단하지 말고 "나 지금 PMS 때문에 감정 조절이 조금 힘들어. 10분만 있다가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신호를 보내고 잠시 자리를 피하세요.
    
    물리적으로 공간을 분리하는 것만으로도 불꽃이 크게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만남의 형태'를 가볍게 바꾸기
    
    감정이 예민해지는 7일 동안은 진지한 대화나 오해가 생기기 쉬운 데이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있는 시간 동안 피로감이 쌓이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각자 휴식을 취하는 등 부담 없는 짧은 데이트 위주로 일정을 조율해 보세요.
    
    몸 차원의 대처 (영양 및 전문가 상담)
    
    PMS 증상은 생활 습관이나 영양 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마그네슘, 비타민 B6, 칼슘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카페인이나 단 음식은 감정 기복을 심하게 만드니 이 시기에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일상생활이나 관계에 지장이 클 정도로 감정 조절이 어렵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처방(약물 치료 등)을 받는 것도 매우 지혜롭고 적극적인 해결책입니다.
    
    2.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생각들
    남자친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가 너를 상처 주려고 한 게 아니라는 진심"과 "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싶다는 서신"입니다.
    
    문제가 일어난 후 자책하며 미안해하기보다, 호르몬이 유발하는 감정의 폭풍을 '둘이 함께 대처해야 할 공동의 과제'로 정해놓고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질문자님이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않고, 호르몬의 흐름을 지혜롭게 다스리며 소중한 관계를 잘 지켜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 익명1
    저도 생리전 유독 예민해지고 날카롭게 변했던 기억이 나 더 마음이 쓰였네요.PMS 때는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감정 조절이 어려워져서 가장 편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이나 스트레스가 향하기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
    
    사연자님의 이러한 상황을 그렇다고 해서 “내가 나쁜 여자친구인가?”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뿐더러 다만 반복된다면 관계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을거같아요.
    
    생리 전 며칠을 미리 표시해두어서 “아, 지금 내가 평소보다 예민할 시기구나” 하고 한 번 더 멈출 수 있어요.
    
    화가 올라오면 바로 대화하지 말고 “나 지금 예민해서 잠깐 혼자 있을게. 너한테 화풀이하고 싶지는 않아.”라고 미리 말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 시기에는 남친에게 원하는 걸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서 “지금은 해결책보다 그냥 들어줬으면 좋겠어.”
    이미 화풀이했다면 길게 변명하기보다 내가 “PMS라서 그랬어”보다는 “내가 예민한 상태였지만 너한테 그렇게 말한 건 미안해.”라고 사과를 통해서 서로의 감정을 다치지 않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매달 생리 전마다 감정 변화가 아주 심하거나, 분노·우울·불안 때문에 일상이나 연애가 크게 흔들릴 정도라면 단순한 PMS보다 PMDD 같은 상태인지 확인해보는 보고  그런 경우에는 의학적으로 도움받을 방법도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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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754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매달 반복되는 PMS 시기마다 남자친구분과 부딪히고 결국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니 마음이 많이 지치고 무거우실 것 같아요.
    ​자신의 패턴을 알아차리고 미리 조심하려고 애쓰고 계신 것만으로도 작성자님께서 얼마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충분히 전해져요.
    ​생리 일주일 전부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일시적으로 흔들리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예민해지기 쉬워요.
    ​이 시기에는 의지력으로 감정을 꾹 참아내려고 하기보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예민해진 내 몸과 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 먼저예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 마법의 7일 기간을 남자친구분과 미리 공유하고 일종의 안전지대를 함께 만들어 두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이 시기에는 만나는 횟수를 조금 줄이거나 자극적인 데이트보다는 편안한 휴식 위주로 만남의 방식을 살짝 바꿔볼 수 있어요.
    ​대화를 나눌 때도 뾰족한 말이 튀어나올 것 같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지금은 호르몬 때문에 조금 예민하다고 솔직하게 먼저 양해를 구해보세요.
    ​남자친구분에게도 작성자님이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 몸의 변화 때문이라는 점을 평소에 차분하게 이야기해 두면 서운함이 훨씬 줄어들 거예요.
    ​매달 반복되는 딜레마 속에서도 해결책을 찾으려 애쓰는 작성자님의 따뜻한 진심이 두 분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지켜줄 거라고 믿어요.